경기도서관, 11월 ‘작가 강연회’ 4회 연다
2025-11-05 10:42:10 게재
‘플래닛을 만나다’ 주제
지하 1층 플래닛 경기홀
경기도서관은 11월 한달 동안 도서관 지하 1층 플래닛 경기홀에서 ‘플래닛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4회에 걸쳐 작가 강연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플래닛을 만나다’ 특강 제목은 책이 만나는 작은 우주, 그 안에서 우리는 서로의 플래닛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담았다.
11월 6일, 13일, 21일, 25일 각각 열리는 네차례의 강연은 각기 다른 분야의 작가가 각기 다른 주제로 독자를 만난다. 신청은 회차별 신청 기간 내에 경기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참여 인원을 선정한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이번 플래닛을 만나다 작가 강연회는 도서관의 이용자와 작가가 새로운 ‘별’이 되어 서로의 세계를 탐험하고 발견할 수 있는 자리”라며 “도서관과 독자, 작가가 우주처럼 연결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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