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인터뷰!> 학림학원 중계고등관 수능 국어 신영균선생님
“진심을 담아 가르치고, 제자의 미래를 함께 고민합니다”
학림학원 중계 고등관에 온 지 4년 차 매 강 수강생 300명 완전 마감, 한번 등록하면 수능까지 변함없이 쭉 참여하는 인기 강의, 수강생 누구도 졸지 않는 장악력 갖춘 강의, 성적이 쭉 오르는 수능 국어 일타강사, 신영균 선생님을 지칭하는 수식어다.
신영균 강사는 이미 이투스 인강 런칭 당시 신기록을 달성했고, 전 지역 전 타임 마감 강사로 수능국어 강의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학림학원 중계 고등관에서 신영균 강사를 만났다.
Q. 2026학년 수능이 끝났다. 올해 수능 국어의 특징이 있다면?
A. 수능 직후 문제를 풀면서 느낀 점은 ‘어럽다’였다. 불수능으로 불리던 재작년 수능 국어 1등급 컷이 언어와 매체 기준 84점이었는데, EBS 발표 자료를 보면 올해 예상 1등급 컷이 85점이다.
올해 수능국어의 특징은 첫째, 비문학이 유난히 어렵게 출제됐고 문학은 무난하게 출제됐다. 현재 오답률 중 70% 이상이 비문학으로 예측된다.
둘째, 지문의 난도는 굉장히 높았던 반면 문제 난이도는 오히려 어렵지 않았다. 따라서 수험생은 지문을 읽어내고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다. 일부 학생은 지문을 읽으면서 멘탈이 흔들렸을 수 있다.
셋째, 배치상 비문학이 앞에 있기 때문에 순서대로 풀어낸 학생의 경우 더 어려웠을 것이다.
넷째, 선택 과목 중 언어와 매체는 난도가 조금 있었지만, 화법과 작문은 비교적 쉽게 출제되어 비문학에서 1등급을 가르는 기준이 될 수 있다.
Q.수능 국어의 고득점을 위해 어떤 공부가 필요할까?
A.국어를 잘하려면 잘 읽고 잘 풀면 된다. 잘 읽는 능력인 독해력과 출제위원이 원하는 답을 골라내는 능력, 문제 해결력이 필요하다. 먼저 독해력을 위해서는 첫째, 어휘력을 갖춰라,
둘째, 영역별 독해 방법을 익혀야 한다. 문학 중에도 시를 읽을 때와 소설을 읽을 때가 다르다. 출제 요소가 다르기 때문이다. 출제 요소에 맞게 지문을 읽어내는 공부가 필요하다.
셋째, 고3 학생은 EBS를 빠삭하게 공부해라. 국어 영역은 사실상 EBS 직접 연계라고 할 수 있다. 특히 EBS 문학 작품의 경우 체감 연계율이 매우 높다. 올해 수능 국어는 53.3% 정도 연계되었다.
문제 해결력 향상을 위해서는 첫째, 개념어 학습이 중요하다. 개념어는 어휘력과는 다르다. 개념어는 선택지에 나오는 말을 의미한다.
둘째, 문제 유형별 풀이법에 관한 공부다. 매년 출제되는 지문 자체는 바뀌지만, 지문에 따라 나오는 출제 문제 유형은 거의 고정되어 있다. 예로 소설 지문에는 서술상 특징, 인물, 흐름, 보기 박스를 주는 질문 형태다. 문제 유형에 맞게 문제를 푸는 공부를 하면 된다.
셋째, 시간 단축이다. 1교시 국어 영역을 시간 안에 완벽하게 풀어내는 학생은 50%에도 미치지 못한다. 당연히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내는 훈련이 필요하다.
Q, 매 강의마다 300여 명의 학생이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 강의 마감의 비결이 있다면?
A. 현강에서 강의가 빠르게 마감되는 이유는 하나밖에 없다. ‘확실한 성적 향상’이다. 매월 결제해야 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가 ‘성적 향상’ 없이 강의를 재등록할 이유가 없다. 현강은 예민하고 냉정하다.
또 하나는 강의와 학습 관리 시스템이다. 신영균이라는 사람을 믿고 오는 수많은 학생을 관리하는 현장팀이 시스템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때 제 강의를 듣고 명문대학에 합격한 재학생들이 수강생에게 학습적인 조언과 학습 관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학생별 특징을 파악해서 개인별 과제물까지 관리하고 있다.
Q. 2027학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고3 학생에게 국어 공부법에 관해 조언해준다면?
A. 수준별로 다르다. 먼저 상위권 학생이라면 자신이 취약한 문제 유형 중심으로 집중공략하는 공부가 필요하다. 중위권 학생이라면 문제 유형이 아니라 약한 영역별 (고전시가, 고전 문학 등) 로 집중 학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하위권 학생들은 무조건 어휘력부터 시작해서 총체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Q. 예비 수험생 학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아이들이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과 격려해주면 된다. 그리고 학부모님이 건강 관리하시고, 자신을 위해 사시는 게 제일 중요하다.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공부하는 학생보다 학부모님이 훨씬 힘들다. 학부모님의 일상을 사는 것이 결과적으로 아이를 위해 더 좋다.
신영균 선생님
한국 교원대학교 졸업
국어 정교사 자격증 취득
ETOOS 온라인 강사
(인강 런칭 신기록 달성)
전 지역 전 타임 마감 강사
<출강학원>
강북 청솔학원
학림학원
이안학원
시대원학원
이투스 네오
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