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에 위치한 영탁영어학원은 이미 송파·강동 지역 영어 내신의 절대 강자로 자리 잡았다. 특히 잠실고등학교 영어 내신에서 매년 눈에 띄는 1등급 배출 성과를 내며 최상위권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다년간 축적된 잠실고 내신 노하우와 철저한 교재 예측력, 탁월한 강사진의 밀착 관리 그리고 거의 높은 출제 적중률을 자랑하는 자체 교재에서 비롯된다. 무엇보다 예비 고1 서술형 집중 프로그램은 잠실고 내신의 핵심인 영작·요약·어법 주관식에서 확실한 차이를 만들어내며, ‘서술형을 잡아야 1등급’이라는 공식을 현실로 증명하고 있다.

시험 범위는 점차 넓어지고, 복합문제와 고난도 영작·어법 비중은 매년 높아지고 있지만, 영탁영어학원은 흔들림 없는 시스템과 실력 중심 수업으로 꾸준히 잠실고 영어 내신 최상위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A. 다년간 잠실고 내신에 대한 노하우 축적에서 비롯된다. 수업과 과제에 대한 명확한 관리 시스템에 우수한 강사진의 노력 그리고 거의 100퍼센트 예측해온 잠실고 내신 교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예비 고1의 경우 겨울방학 동안 서술형에 대한 집중적인 수업으로 잠실고 영어 내신에 자주 등장하는 서술형에 대한 지속적인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 학교별 시험 경향은 조금씩 다르지만 잠실고도 서술형에서 1, 2등급이 나누어진다. 서술형 집중 수업이 1등급을 많이 배출하게 되는 주된 이유라고 본다.

A. 잠실고 영어 내신도 최근 조금씩 변하고 있다. 크게는 시험 범위와 난이도의 변화다. 시험 범위가 늘어나고 난이도도 매년 올라가고 있다. 2025년 잠실고 1학년 영어 내신 시험 범위는 교과서 YBM(박) 2개 과와 모의고사 13지문에 학교에서 배포한 유인물이 포함되었다. 28문제 정도 출제되는데, 복합문제들이 많다. 보기가 5개가 아니고 ‘보기 10개에서 정답을 모두 고르라’는 식의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이런 유형들은 50분 내 모두 해결하는데 압박을 많이 받을 수 있다. 영작 3문제 정도와 요약문 완성 등이 출제되는 서술형의 배점은 30점인데 여기서 1, 2등급이 결정된다. 물론 어법도 주관식과 객관식이 혼용되기도 해서 난도가 높은 편이다. 잠실고 어휘의 경우 영영풀이 형태도 나오기 때문에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없는 학생들이 단기간 노력해서 본인이 원하는 등급을 얻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A. 잠실고 내신에서 가장 난이도 높은 문제들은 영작, 그리고 요약문 완성과 어법이다. 기본 실력이 낮은 학생들은 영영풀이가 포함된 어휘 문제도 체감 난도에서는 높은 수준으로 다가올 것이다. 영작은 주제문 완성의 경우도 있고, 문법적으로 중요한 부분이 되는 경우가 많다. 전혀 중요하지 않은 문장들이 무작위로 출제되기도 한다. 어법의 경우는 10개 정도의 선지에서 골라야 해 체감 난도가 올라갈 수밖에 없다. 이 또한 잠실고 영어 내신 시험을 주어진 시간에 풀지 못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게 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A. 가능하면 매일 영작 연습을 하는 것이다. 중1에서 중3까지 계속하는 게 좋다. 영작이 2~3문제 출제되는데 다른 학교들과 마찬가지로 잠실고등학교에서도 2개 정도 틀리면 1등급이라고 본다. 그러면 영작 2문제 정도 틀리고 다른 모든 문제에서 정답을 적어야 한다. 만만치 않은 일이다. 그래서 영작 실력을 키워 영작도 1문제 정도 틀리는 전략으로 가야 한다. 영작은 어순 배열 문제를 가지고 연습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단어의 순서를 섞어놓고 바로 잡는 연습이다. 여기에 어법 실력과 어휘 실력이 더해지면 완전한 영작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A.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내신 대비를 하면서 본 결과, 잠실고 영어 내신의 방향은 좀 더 많은 범위를 좀 더 어렵게 낸다는 쪽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이 분명하다. 모의고사 문제도 더 늘어날 수 있고 어휘의 난이도와 영작의 난이도도 올라갈 것이다. 문제의 스타일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한다.

A. 크게 바뀔 것은 없다. 결국 잠실고든 다른 학교든 서술형 문제 능력에서 1, 2등급이 결정된다. 기본적인 어휘, 독해 실력과 함께 주관식 서술형 문제 풀이 능력과 영작 실력을 키우는 것은 모든 고교내신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고, 잠실고도 그렇게 준비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출제경향의 미묘한 변화가 아니라 ‘실력’이다.

잠실고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