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이희철 공동기기원장,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2025-12-20 21:00:23 게재

연구기반 통합관리 부문… 공용장비 기반 기업지원 및 협력체계 성과 인정

한국공학대학교 공동기기원장 이희철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표창은 지난 12월 16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5 연구기반협의체’ 행사에서 수여됐다.

이번 표창은 산업기술 및 연구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기업지원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에 수여된다. 이 원장은 공용장비 기반 구축과 이를 활용한 협력 체계 활성화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원장은 공동기기원장을 비롯해 공용장비지원센터장, 융복합시험분석센터장, 첨단반도체패키지-PCB센터장 등을 맡아 공용장비 기반의 기업지원 체계를 운영해 왔다. 특히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첨단반도체패키지-PCB센터, 융복합시험분석센터 등 3개 센터를 한국공학대 제2캠퍼스 ‘리서치파크 산학협력관’으로 집적 이전해 해석·제조·분석을 연계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 기반구축 과제와 학교기업인 공용장비지원센터를 통해 확보한 수익을 바탕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연구 장비를 도입해 왔다. 최근 3년간 장비 지원 건수는 8390건, 지원 기업 수는 1013곳(연도별 중복 포함), 누적 수익은 약 31억5000만원이다.

이 원장은 “이번 수상은 공동기기원과 연구자, 그리고 대학 구성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보다 효율적인 장비 활용과 연구기반 혁신을 통해 기업과 연구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학대 공동기기원은 공용 연구장비를 활용한 기업 지원과 산학연 협력 체계를 중심으로 연구 인프라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장세풍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