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과학고 개교, 도시의 미래를 바꾸다

2025-12-24 11:03:12 게재

부천에 과학고등학교가 들어선다는 소식은 단순히 한 학교의 개교를 넘어, 도시 전체의 방향성을 새롭게 설정하는 사건이다. 과학고는 ‘교육기관’이면서 동시에 ‘지역 성장의 엔진’이다. 부천과학고 개교가 가져올 지역적 이득을 다섯 가지로 짚어본다.

첫째,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 효과

과학고 개교는 전국 단위의 우수 학생과 교사를 부천으로 끌어들인다. 이들이 지역에 머물며 학업과 연구를 이어가면, 부천은 인재가 모이고 순환하는 교육 중심 도시로 자리 잡게 된다. 인재의 유출을 막고, 장기적으로는 지역에 뿌리내린 고급 인력이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

둘째, 지역 교육 수준의 동반 상승

과학고는 주변 중·고교와의 교육적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심화 수업, 공동 프로그램, 교사 연수 등을 통해 일반 학교의 교육 수준 또한 자연스럽게 상향 평준화된다. 이는 특정 학생만이 아닌, 부천 전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셋째, 첨단 산업과의 연계 강화

과학고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출발점이다. 부천의 기존 산업 기반과 연계된다면, 산학 협력과 연구 프로젝트가 활성화될 수 있다. 이는 장차 부천을 첨단 기술과 연구가 공존하는 미래 산업 도시로 성장시키는 토대가 된다.

넷째,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과학고가 있는 도시’라는 이미지는 곧 교육과 미래에 투자하는 도시라는 상징으로 이어진다. 이는 부천의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과 연구기관,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어들이는 강력한 브랜드 자산이 된다.

다섯째,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 형성

학생·교사·학부모의 유입은 주거, 상권, 문화 시설 등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교육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소비와 투자는 단기적 효과를 넘어 장기적인 지역 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부천과학고의 개교는 ‘학교 하나가 생기는 일’이 아니라, 부천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이다. 교육을 통해 도시가 성장하고, 도시가 다시 교육을 키우는 선순환 구조. 그 시작점에 부천과학고가 서 있다.

dpa학원

박재득 총괄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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