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리광훈 교수,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선정
기계공학 분야 학계 대표 연구자 … 액화수소 기술 연구 선도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공과대학 기계정보공학과 리광훈 교수가 국내 공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를 지닌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윤의준, 한림원)은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연구 성과와 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학기술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회원을 선발하는 기관이다. 후보자는 추천을 거쳐 다단계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은 모두 49명으로, 전체 정회원 수는 291명이다. 이 가운데 기계공학 분야 정회원은 44명이며, 이 중 학계 출신은 24명이다.
한림원은 1996년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따라 설립됐다. 한림원은 학계와 산업계 그리고 공공 부문에서 공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우대하고 있다. 학술 연구와 정책 제언, 국제 교류 협력 등을 통해 국가 공학기술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리광훈 교수는 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2026년 대한기계학회 제70대 학회장과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맡을 예정이다. 그는 한국유체기계학회 제21대 학회장을 지냈으며, 서울시립대에서는 제18대 공과대학장과 초대 공학연구원장, 과학기술대학원장, 초대 미래혁신원장, 산업기술연구소장, 교육혁신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리 교수는 액화수소연구센터장으로서 소형 수소액화기와 액화수소 저장기술, 액화수소 기반 충전시스템 등 액화수소 관련 핵심 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