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에콰도르 유망 스타트업 초청연수

2026-01-03 22:10:55 게재

한국국제협력단 공적개발원조 사업 일환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시행하고 숭실대 산학협력단과 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가 수행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에콰도르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에콰도르 키토시 혁신센터 건립을 통한 창업 및 기업혁신 지원체계 강화사업(혁신역량강화)’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약 10일간 국내에서 진행됐다.

연수에는 에콰도르 현지에서 선발된 6개 창업팀과 키토시 경제진흥공사(ConQuito) 관계자 1명 등 모두 7명이 참여해 한국의 창업·콘텐츠·플랫폼 산업 생태계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COMEUP’에 참석해 사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소개하고, 한국과 아시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3일간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등 네트워킹과 협력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연수 기간 동안 오늘의집, 갤럭시코퍼레이션(Galaxy Corporation), 휴레이포지티브(Huray Positive) 등 국내 주요 플랫폼·콘텐츠·디지털 기업을 방문해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전략, 글로벌 협업 사례 등을 공유받았다.

황영헌 한국개발전략연구소 PM은 “이번 교류가 단기 방문에 그치지 않고, 한국과 중남미 간 지속 가능한 창업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iQ ConeKta 프로그램을 매개로 한국과 에콰도르가 창업과 혁신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로, 향후 양국 간 교류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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