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지영래 교수, 한국불어불문학회장 취임
2026-01-03 22:16:28 게재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불어불문학과 지영래 교수가 한국불어불문학회 제61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지영래 신임 회장은 프랑스 문학과 사상을 바탕으로 인문학 전반에 걸친 연구를 이어온 학자로, 현재 고려대 불어불문학과 교수이자 출판문화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1965년 창립된 한국불어불문학회는 국내 프랑스어·프랑스문학 연구 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학술단체다. 학회는 학술지 ‘불어불문학연구’ 발간을 비롯해 정기 학술대회 개최, 사전 편찬 사업, 소현학술상 시상 등을 통해 학문적 기반을 구축해 왔다.
지 회장은 “학문 공동체 내 연구 교류와 학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회의 학문적 전통을 계승하는 한편, 인공지능(AI) 시대 변화에 대응해 불어불문학 연구가 새로운 질문과 담론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학회의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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