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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핵심소재’로 K소재 강국 실현
LS
LS그룹이 희귀금속을 비롯한 국가 핵심소재의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소재 분야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희귀금속 산화물 확보부터 금속화, 자석 제조에 이르는 가치사슬 구축으로 K소재 경쟁력 고도화를 추진, 한국 산업의 공급망 다변화와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희귀금속 자석은 전기차 풍력발전기 로봇 전투기 UAM(도심항공교통) 등 첨단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소재다. 글로벌 전체 시장에서 중국의 희귀금속 공급 비중은 90%를 웃돌고 있어 공급망 다변화가 국가 전략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우선 LS전선은 미국 내 희귀금속 영구자석 공장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 공장은 LS전선이 건설 중인 미국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시 해저케이블 공장 인근 부지가 유력하다.
LS에코에너지는 지난해 12월 285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베트남 호찌민 생산법인(LSCV)에 희귀금속화 설비를 구축하고, 광산업체로부터 공급받은 희귀금속 산화물을 정련해 희귀금속을 생산한다.
이로써 원광 및 희귀금속 산화물(글로벌 광산업체) → 희귀금속(베트남, LS에코에너지) → 영구자석(미국, LS전선)으로 이어지는 희귀금속 영구자석 가치사슬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LS는 지난해 9월 전북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약 4만평 규모의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 전구체 공장을 준공했다. LLBS 신규 공장은 총 1조원을 투자, 약 10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S MnM 또한 약 1조8000억원을 투자해 울산 공장 준공에 이어 2029년 새만금 공장까지 가동하면 전구체 핵심 소재인 황산니켈을 연간 6만2000톤 규모로 양산할 예정이다. LS 관계자는 “희소금속과 배터리 소재 관련 신성장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K소재 강국의 실현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