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탄소중립 숲’ 조성

2026-04-10 13:00:01 게재

내화수 등 2170주 식재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흡수원 확충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경남 하동군 횡천면 전대리 일대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하동군산림조합 등과 협력해 ‘탄소중립 숲 조성’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와 굿피플은 총 2200만원의 사업비를 공동 조성해 산불 등 재해에 강한 내화수(헛개나무 1170주)와 꿀벌이 꽃가루·꿀을 채취해 먹이를 만드는 밀원수(아카시나무 1000주) 등 총 2170주의 나무를 식재했다.

약 1ha(약 3000평) 규모로 조성된 이번 탄소중립 숲은 연간 약 14톤의 이산화탄소(CO₂)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재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장은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 지역 상생을 위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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