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무진,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2026-05-27 13:00:40 게재

“정산금 못 받아”

가수 이무진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소송을 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박형준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50분 이무진이 연예기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기일을 열었다.

이무진은 지난 3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후 이달 7일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의 법률대리인은 “지난해 2~4분기와 올해 1분기에 해당하는 정산금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며 “계약 해지를 통보해 사실상 끝난 사안이지만, 법원의 공식 판단을 받겠다는 취지로 낸 소송”이라고 설명했다.

이무진측은 또 향후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상대로 정산금 지급을 청구하는 본안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에 빅플래닛메이드엔터측 대리인은 “계약 효력 정지 주장에 이의가 없다”며 “이무진의 청구를 받아들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김은광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