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12개 지역 교육장 공모한다

2026-07-10 17:24:15 게재

교직원·학부모·학생·주민이

13일 교육장 후보자 면접심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를 위해 교육지원청별 ‘교육장 임용추천심사회’를 구성, 오는 13일 교육장 공모 면접심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사진 경기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사진 경기교육청 제공

교육공동체와 시민이 각 지역의 교육장을 추천하는 도교육청의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는 △고양 △김포 △동두천양주 △수원 △성남 △시흥 △안성 △여주 △연천 △의정부 △포천 △화성오산 등 12개 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안민석 교육감의 교육자치 정책을 교육장 공모 시행부터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12곳의 교육장 공모 및 운영 결과를 면밀히 평가해 향후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를 25개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12곳의 교육장 공모는 온라인 동료평가와 면접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회 위원은 각 지역의 교직원,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교육장 임용추천심사회 위원(30명 이상)이 오는 13일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장 공모 면접심사 과정에서 지역이 원하고 지자체와 협력할 수 있는 교육 리더를 선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안민석 교육감이 강조한 ‘벽깨기’를 통한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협력, 지자체의 교육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교육장 임용추천심사회가 면접심사를 완료하면 면접심사 결과와 온라인 동료평가 결과를 합산해 안민석 교육감이 추천 후보자 중 교육장을 임명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도교육청은 “안민석 교육감의 ‘경기교육대전환’을 위한 교육자치 정책인 교육장 공모가 도민과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성원 속에 제대로 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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