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과 맞손

2026-05-28 11:12:09 게재

바이오데이터·첨단바이오 분야 MOU 체결

의료데이터 활용·글로벌 규제 공동 대응

법무법인 율촌이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BIKO)과 바이오데이터 활용 및 첨단바이오 분야 규제 대응 협력에 나선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과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BIKO·단장 백롱민)은 바이오데이터 및 첨단바이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의료 데이터 활용 확대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거버넌스, 지식재산권, 글로벌 규제 대응 등 복합적 법률 이슈에 대한 협업 필요성이 커진 데 따라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바이오데이터 및 첨단바이오 분야 법·제도 연구 △국내외 규제 및 정책 동향 공유 △개인 의료데이터 활용 및 데이터 거버넌스 협력 △지식재산권·기술보호·국제협력 자문 △세미나·포럼·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 연구개발 확대로 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 간 충돌 문제가 산업 전반의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면서, 양 기관은 글로벌 규제 변화에 공동 대응하는 협력 체계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율촌은 바이오·헬스케어와 데이터·개인정보 분야 자문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BIKO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과 정밀의료·디지털헬스케어 인프라 조성을 담당하고 있다.

율촌 관계자는 “BIKO와 협력을 통해 바이오 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 강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IKO측도 “안전한 데이터 활용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법·제도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며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율촌-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BIKO) 업무협약 체결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과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BIKO·단장 백롱민)은 바이오데이터 및 첨단바이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법무법인 율촌 제공
서원호 기자 o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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