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7
2026
어르신·아동·응급의료 잇단 방문 “시민 생명·삶의 질 빈틈 없어야”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경제대개조와 기업 유치에 이어 복지와 필수의료 현장 점검에 나섰다. 노인일자리와 아동보호, 응급의료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민선 9기 시정의 또 다른 축으로 ‘시민이 행복한 대구’ 구현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제시했다. 17일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추 당선인은 이날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대구지회(남구시니어행복센터), 초록우산 아동보호전문기관, 인공지능(AI)·바이오 메디시티 대구협의회 지역필수보건의료위원회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남구시니어행복센터를 찾아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대구지회 관계자들과 초고령사회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추 당선인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전은 초고령사회 대구의 중요한 과제”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노인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초록우산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도내 23개 경찰서 동시 캠페인 “안전띠·안전모 착용 생활화” 경북경찰이 도내 주요 교차로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북경찰청은 17일 안동시 천년숲서로 사거리 일원에서 김원태 청장을 비롯해 안동경찰서,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 시설 점검과 함께 ‘머리엔 안전모, 가슴엔 안전띠’를 주제로 안전띠·안전모 착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김 청장은 캠페인에 앞서 주요 교차로를 직접 걸으며 고원식 횡단보도와 방호울타리, 보행자 주의 LED 표지판, 무인단속카메라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우회전 통행 방법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일시정지 의무 등을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과 함께 도내 23개 경찰서도 주요 교차로에서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
대구 물 문제 해결의 새 대안으로 제시된 복류수(하상여과수) 취수 방식에 대한 공개 검증이 시작됐다. 실증 결과에 따라 낙동강 맑은 물 공급사업의 향방이 결정될 전망이다. 17일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 등에 따르면 전날 문산정수장에서 복류수 파일럿 테스트 실증시설 기공식 행사가 열렸다. 현장을 찾은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은 “시민들의 공감과 신뢰를 얻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며 과학적 검증을 강조했다. 이번 실증은 정부와 대구시가 추진 중인 낙동강 맑은 물 공급사업의 핵심 절차다. 복류수는 강바닥 아래 모래와 자갈층을 통과한 물을 취수하는 방식이다. 문산정수장 실증시설은 실제 적용 시설을 축소한 모델로 수질과 취수량 등 60개 항목을 점검한다. 이달 중 시운전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실험에 들어가며, 8월부터 공동검증단 검증을 거쳐 이르면 연말께 적용 가능성이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추 당선인은 “중앙정부와 대구시,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동검증단을 구성해 8월부터 매월 실증
피자헛이 회생계획 인가를 받고 청산 수순에 들어갔다. 영업양도를 마친 피자헛은 확보한 매각대금을 채권자들에게 배분한 뒤 법인을 정리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합의12부(최두호 부장판사)는 전날 피자헛의 회생계획을 인가했다. 서울회생법원 관계자는 “회생채권자 조에서 회생계획안이 가결돼 인가가 이뤄졌다”며 “영업양도 절차는 이미 마무리된 단계”라고 밝혔다. 이번 회생계획은 영업양도 대금을 채권자들에게 배분한 뒤 법인을 정리하는 청산형 회생이다. 피자헛은 지난 3월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 작성 및 영업양도 허가를 받은 뒤 지난달 영업양도 절차를 마쳤다. 조사보고서 기준 피자헛의 자산은 244억원, 부채는 660억원으로 부채가 자산을 크게 초과했다. 계속기업가치(232억원)는 청산가치(130억원)를 웃돌았지만, 대규모 차액가맹금 반환채권이 발생하면서 독자 생존이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회생계획안에 반영된 총 시인채권액은 606
노인일자리·아동보호·필수의료 현장 잇단 방문 경제 대개조·사회안전망 강화 투트랙 시동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노인일자리와 아동보호, 필수의료 현장을 잇달아 찾으며 정책 행보를 복지·돌봄 분야로 넓히고 있다. 미래산업 육성과 투자유치, 신공항 등 경제 현안 점검에 집중했던 인수위가 사회안전망 분야까지 정책 검토 범위를 확대하면서 민선 9기 시정의 양대 축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추 당선인은 이날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대구지회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인공지능(AI)·바이오 메디시티 대구협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전날 미래혁신성장과 투자유치 전략을, 이날 사회안전망을 점검한 추 당선인의 행보는 경제 성장과 삶의 질 개선을 병행하는 민선 9기 시정 철학을 드러낸다는 해석이 나온다. ◆ 초고령사회 대응, 노인 정책 점검 = 가장 먼저 찾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대구지회 방문은 초고령사회라는 대구의 구조적
06.16
법원이 JTBC를 비롯한 중앙그룹 계열사 5곳에 대해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리고 회생절차 심리에 착수했다. JTBC 디폴트 이후 그룹 차원의 구조조정이 본격화한 가운데 중앙그룹은 국내 대표 도산·기업회생 전문가인 이완식 변호사가 이끄는 법무법인 광장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합의2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전날 중앙홀딩스와 JTBC,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에 대해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결정했다. 보전처분은 회생절차 개시 결정 전 회사가 특정 채권자에게 우선 변제하거나 자산을 임의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다. 포괄적 금지명령은 채권자들의 강제집행과 가압류, 경매 등을 제한해 기업의 재산을 보전하고 회생절차를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제도다. 앞서 JTBC는 지난 12일 만기가 도래한 206억원 규모 유동화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해 디폴트를 선언했다. 이후 14일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회장사인 가이온이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드론 관제와 자율비행 기술, 드론 배송 사업 등을 앞세워 사업 확장에 나섰지만 결국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합의18부(양민호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10일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가이온에 대해 포괄적 금지명령과 보전처분 결정을 내렸다. 포괄적 금지명령과 보전처분은 회생절차 개시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채권자들의 강제집행과 가압류 등을 제한하고 회사 재산을 보전하기 위한 조치다. 법원은 오는 19일 대표자 심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생절차 개시 여부는 심문 결과와 재무상태, 계속기업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결정될 전망이다. 2007년 설립된 가이온은 AI·빅데이터 기반 보안관제 솔루션 기업으로 출발해 드론 관제와 산업용 드론, 자율비행 기술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다. 자체 드론 관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재난·안전 분야 드론 솔루션을
11개 분과·300명 참여 … 공약 구체화 행정통합·신공항 중심 미래 청사진 마련 민선 9기 경북도정의 청사진을 마련할 ‘경상북도 대전환 준비위원회’가 출범했다. 산업·공간·공동체·민생 대전환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공약 이행 방안 구체화에 나선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상북도 대전환 준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민선 9기 도정 방향과 정책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전문가와 기업인, 사회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하며 김성조 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는 기획·행정, 첨단과학·투자, 지역개발, 복지보건아동, 민생혁신, 재난안전, 지방시대정책, 해양·에너지, 환경산림자원, 농축산유통, 문화관광 등 11개 분과로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산업·공간·공동체·민생의 4대 대전환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산업 분야는 A
도내 혁신기업 10개사 글로벌 진출 지원 통합 한국관 운영 … 바이어 접점 확대 경북도가 CES 2027 참가 기업 모집에 나섰다. 도내 혁신기업 10개사를 선발해 통합 한국관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해외 바이어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16일 CES 2027에 참가할 도내 혁신기업 10개사를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경북 소재 중소·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유레카파크 6개사, 국가관 4개사를 선발하며 AI, 바이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이 대상이다. CES 2027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다. 선정 기업에는 부스 운영과 혁신상 컨설팅, 바이어 매칭, 물품 운송, 통역, 항공료 지원 등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 KOTRA 통합 한국관 체계가 적용돼 기술·산업 분야별 공동 마케팅과 바이어 발굴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경북도는 올해 CES에서 최고혁신상 2개를 포함해 혁신상 5개를 수상했으며, 1
공직 조직이 정책 설계·검증 6인 인수위는 우선순위 설정 민선 9기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공직 중심형 인수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수위원은 방향과 우선순위를 정하고, 대구정책연구원과 실·국 공무원, 산하기관은 정책을 설계·검증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16일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인수위는 이날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교통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문산정수장을 찾아 낙동강 맑은 물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단순한 일정이 아니다. 인수위원과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진, 전문가, 41명의 파견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공약의 실행 가능성을 점검했다. 기존 정책과 사업에 민선 9기 공약을 접목하는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 대구테크노파크 업무보고에서는 미래혁신성장실과 대구테크노파크가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은 미래산업 정책과 공약의 연계 방안을 집중 검토했다. 시정을 중심으로 공약의 접점을 찾는 자리였다는 평
06.15
삼성·SK·테슬라 유치 공약 본격화 대구정책연구원발 경제3국 재편론 시장 직속 투자유치단 신설이 민선 9기 대구시 첫 조직개편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팹(Fab), 테슬라 아시아 제2공장 등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투자유치 공약을 뒷받침할 경제조직 재편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15일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추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대구경제 대개조와 성장판 재창조’를 내걸고 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구조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 특히 테슬라 공장 유치 공약에서는 경제계와 노동계가 참여하는 투자유치단 구성 방침도 밝혔다. 인수위는 이 같은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주부터 대구정책연구원 등과 함께 주요 공약 구체화 작업에 착수했다. 추 당선인도 이날 보훈·경제·문화예술·시민사회 단체와 잇달아 간담회를 갖고 민선 9기 시정 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대구시 한 관계자는 “인공지능(AI)·로봇·반도체 같은 미래산업도 결국 기업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둘러싼 손해배상 소송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소송 참여 신청자가 6만명을 넘어서며 대형 단체소송으로 번지고 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세담의 티빙 개인정보 유출 손배소 참여 신청자는 14일 기준 5만6300여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법무법인 지향이 제기한 소송에는 현재까지 6만명 이상이 참여했거나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된다. 피해자들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 사회관계망(SNS)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는 인증 글과 함께 서비스 탈퇴 의사를 밝히는 게시물이 잇따르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사과만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며 소송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번 사태는 1300만명 규모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원고측은 티빙이 깃허브와 아마존웹서비스(AWS) 접근키를 부실하게 관리하고 약 21시간 동안 해킹 사실을
반도체가 민선 9기 대구·경북(TK) 협력의 첫 시험대로 떠오르고 있다. 광주·충청권 반도체 투자 확대 속에 ‘TK 반도체 패싱론’이 제기되자 이철우 경북지사와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각자 대응에 나서면서다. 15일 대구시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최근 반도체 투자 확대가 수도권·충청권·호남권에 집중되면서 TK 반도체 패싱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 지사와 추 당선인이 반도체를 고리로 공동 대응에 나선 배경에도 이런 위기감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이 지사는 이를 지역 간 경쟁이 아닌 상생의 기회로 보고 있다. 그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호남의 후공정 투자와 경북의 전공정·소재부품장비 산업은 경쟁이 아닌 상생 관계”라며 “구미 소부장 생태계 성장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11일에는 “구미가 반도체 산업의 최적지라는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경북이 소재·부품부터 팹(Fab) 생산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그는
06.14
주민등록인구 250만명선 붕괴 고소비·반복방문 강점 살려야 경북 주민등록인구가 250만명 아래로 내려앉았지만 실제 지역을 방문해 머무르며 소비·활동하는 생활인구는 500만명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연구원(원장 유철균)이 15일 발표한 ‘경북 정주인구 250만 시대, 생활인구에서 답을 찾다’ CEO 브리핑에 따르면 경북 주민등록인구는 2020년 263만9000명에서 2025년 250만7000명으로 13만3000명 감소했다. 올해 5월에는 250만명선마저 무너졌다.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15곳은 인구감소지역, 2곳은 관심지역으로 지정된 상태다. 반면 실제 지역을 방문해 머무르며 소비·활동하는 생활인구는 비수기인 12월에도 504만명에 달했고 성수기에는 700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체류인구만 380만~550만명 수준으로 주민등록인구의 2~5배 규모를 유지하면서, 연구원은 생활인구를 인구감소 시대 새로운 지역 활력 지표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경주는 주민등록인
칠성시장 이어 장마철 대비 현장 행보 민생경제·시민안전 투트랙 시정 본격화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 대비 재난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민생경제에 이어 시민 안전을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14일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추 당선인은 이날 노곡빗물펌프장과 함지산 산불피해지, 중구 동산동 급경사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상황과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추 당선인 취임 전 첫 재난 대응 행보다. 최근 칠성시장을 찾아 민생경제 회복 의지를 밝힌 데 이어 이번에는 재난 현장을 직접 찾으면서 민생경제와 시민 안전을 민선 9기 시정의 양대 축으로 삼겠다는 메시지를 내놓은 것으로 해석된다. 추 당선인은 노곡빗물펌프장에서 침수 피해 예방 대책과 방재시설 운영 상황을 살폈고, 함지산 산불피해지와 동산동 급경사지에서는 산사태 등 2차 피해 예방 대책과 주민 대피계획을 점검했다. 그는 현장에서 “재난은 발생 이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3일간 직원 소통 간담회 현장 중심 경찰활동 주문 김원태 경북경찰청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부서별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 중심 경찰활동과 조직 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1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서별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경북경찰의 주요 현안과 조직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청장은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경북경찰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 청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 본연의 역할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직원들의 건강 관리와 에너지 절약, 올바르고 당당한 직무수행을 당부했다. 또 경찰관으로서의 자긍심과 동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청장과 직접 소통하며 조직의 방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
06.13
민생경제 회복 시정 최우선 과제 제시 대구경제 대개조·기업유치 의지 재확인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당선 후 첫 공식 현장 방문지로 칠성시장을 찾았다.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와 현장 점검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13일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추 당선인은 이날 칠성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직접 소통했다. 대구시 안팎에서는 이번 방문을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행보로 해석하고 있다. 추 당선인이 강조해 온 비상경제상황실 설치와 기업유치 확대, 대구경제 대개조 역시 지역 경제 회복에서 출발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실제 추 당선인은 최근 실·국 업무보고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신공항 건설과 미래산업 육성, 기업 유치 역시 궁극적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추 당선인은 간담
인재·소부장·물류·연구개발 강점 부각 대구·경북, 첨단산업 생태계 핵심축 부상 최근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에서 대구·경북(TK) 역할론을 제기하면서 인재와 소부장, 첨단산업 융합, 물류, 연구개발, 제조업 인공지능 대전환(AX)을 아우르는 이른바 ‘TK 6대 역할론’이 주목받고 있다.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는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국가균형발전형 첨단산업 전략이다. 수도권 중심의 반도체 산업 구조를 보완하고 남부권을 첨단산업 벨트로 연결하는 구상으로, 대구·경북 역시 핵심 거점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곽대훈)에 따르면 추 당선인은 지난 11일 정부를 향해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에서 TK의 역할과 투자계획을 조속히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TK는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과 제조 역량,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춘 첨단산업 거점”이라며 “연간 1750명 규모의 반도체 인재 양성 체계와 산업용지 공급 여건도 갖추고
06.12
정책연구원 업무보고로 공약 점검 마무리 기업유치 조직·비상경제상황실 구체화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실·국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대구경제 대개조’를 위한 민선 9기 시정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12일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추 당선인은 이날 대구정책연구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민선 9기 주요 정책 과제와 실행 전략을 점검했다. 앞서 이틀간 진행된 신공항건설단과 미래혁신성장실, 원스톱기업투자센터 등 실·국 업무보고에서는 대구경제 대개조, 신공항 건설, 기업투자 유치 등 핵심 공약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여기에 이날 보고를 받은 행정국·대학정책국·환경수자원국까지 더해 도시공간 대변혁, 대구경북 상생발전, 도시위상 재도약 등 민선 9기 주요 공약 분야에 대한 검토도 사실상 마무리했다. 추 당선인은 이날 대구정책연구원 업무보고를 통해 사흘간 진행된 실·국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주요 정책 과제를 다시 점검하고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 인수위
광주서 교류행사 열고 협력 강화 달빛동맹 기반 안전문화 확산 대구와 광주 의용소방대가 영호남 교류행사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다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1~12일 광주에서 열린 ‘2026년 영·호남 의용소방대 교류행사’에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 의용소방대원들은 광주 의용소방대원들과 지역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고, 의용소방대 운영 우수사례와 봉사활동 경험을 나누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와 광주는 달빛동맹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의용소방대 역시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민간 조직으로서 상생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영·호남 의용소방대 교류행사는 지역 간 화합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