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4호기 건물 공사 착수

2026-05-29 13:00:24 게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은 신한울4호기 원자로건물 공사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수원은 이날 신한울4호기 원자로건물 기초지반 상부에 콘크리트를 붓는 이른바 ‘최초 콘크리트 시공’을 시작하며 원자로건물 공사 착수를 알렸다.

최초 콘크리트 시공은 부지정지와 굴착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건물 구조물 및 내부공사에 본격 돌입한다는 신호탄으로, 원전 건설의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신한울3·4호기는 2024년 9월 건설허가를 받아 부지 굴착공사를 진행했고, 지난해 5월 신한울3호기가 먼저 첫 콘크리트 시공을 한 바 있다. 신한울4호기는 앞으로 구조물 공사 등을 거쳐 2033년 준공이 목표다. 경북 지역 연간 소요량의 약 46%에 해당하는 전력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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