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해남태양광 전력망 수주

2026-06-01 13:00:03 게재

500억원 재생e사업 확대

대한전선(대표 송종민)은 전남 해남 태양광 발전사업에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약 500억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남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해남 변전소로 송전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남 지역의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에서 대한전선은 풀 턴키 방식으로 154kV급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한다.

풀 턴키는 전력망 설계 생산 포설 접속 시험 등의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방식이다. 품질 및 기술 신뢰성과 고도의 엔지니어링 역량 등이 요구된다.

대한전선은 국내 재생에너지 연계 사업에서 연이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전남 신안 비금 태양광 발전소와 도고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안좌도 변전소로 연계하는 154kV 초고압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국내 주요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다양한 수주 기회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안정적인 전력망 공급을 통해 에너지 전환과 전력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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