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1
2026
대한전선(대표 송종민)이 유럽 기업과 해저케이블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유럽시장 확대에 나섰다. 대한전선은 10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한-EU 에너지 전환 상생협력 포럼’에서 벨기에 얀데눌, 네덜란드 보스칼리스와 각각 초고압직류(HVDC) 해저케이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연합(EU) 국빈 방문을 계기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개최한 한-EU간 에너지 협력 행사다.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전력망 인프라 확충이 가속화되고 있는 유럽 시장에서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국내 주요 에너지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멘스, 알더불유이(RWE), 테넷 등 유럽 내 핵심 전력회사, 송배전망 운영사, EPC 및 해양 인프라 기업들도 자리했다. 대한전선에서는 송종민 부회장이 참석해 국내외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에너
06.10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한국수산자원공단, 환경재단과 함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가로림만 일대에 잘피 1만 주를 이식하는 ‘바다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바다숲 조성 사업은 탄소를 흡수·저장하고 해양 생물의 서식 기반을 형성하는 해양식물인 잘피를 이식하는 프로젝트다. 사업 대상지인 가로림만 해역은 기존 바다 숲이 조성된 지역이자 코오롱인더스트리 대산 사업장과 인접한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약 500 ㎡ 규모의 잘피 이식지가 추가 조성됐다. 4월 22일에는 어촌 주민들과 함께 바다 생태계 보전과 해안 환경 개선 활동도 진행됐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한화가 미국에 태양광 수직계열화를 완료해 가치사슬을 구축했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 셀 생산라인 완공에 따라 7월부터 양산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직계열화의 마지막 핵심공정을 완성하며 미국 내 통합 태양광 생산기지인 솔라 허브 건설을 마쳤다. 솔라 허브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잉곳부터 웨이퍼 셀 모듈로 이어지는 태양전지 주요 가치사슬을 수직계열화한 생산 거점이다. 한화큐셀의 미국 내 생산능력은 잉곳∙웨이퍼∙셀은 각각 3.3기가와트(GW), 모듈은 8.6GW가 됐다. 이는 북미에서 실리콘 전지 기반 모듈을 만드는 태양광 제조기업 중 최대 규모다. 솔라 허브 완공은 단순한 생산능력 확대를 넘어, 미국 내 태양광 제조 가치사슬 구축에 따른 정책 수혜를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앞으로 한화큐셀은 카터스빌 공장에서 제조하는 셀과 웨이퍼에 대한 첨단제조세액공제(AMPC)도 추가로 수령하게 수익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큐셀의 올해
06.09
가온전선(대표 정 현)은 미국 자회사 LSCUS가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O'사의 데이터센터에 버스덕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LSCUS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이어 생성형 AI 기업까지 고객군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급 규모는 약 600억원이다. 앞으로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LSCUS는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총 5조원 규모를 웃도는 버스덕트 장기 공급 계약을 확보하며 미국 AI 데이터센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버스덕트는 데이터센터 내부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핵심 설비다. 대규모 전력을 사용하는 AI 데이터센터의 필수 인프라로 꼽힌다. 가온전선은 케이블 사업에서도 미국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이달 초 미국 AI 데이터센터 전력망에 약 350억원 규모의 MV(중전압)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관련 매출은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범
06.08
대한전선(대표 송종민)은 싱가포르 전력청에 400kV 및 230kV급 O.F(Oil Filled, 절연유를 채운)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약 1400억원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대한전선은 400kV와 230kV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400kV는 싱가포르에서 운용하는 가장 높은 전압이다. 사업자 선정에 500kV급에 준하는 기술력과 실적 등이 요구된다.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로 500kV 전력망을 개발하고 미국 등에 성공적으로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400kV 이상 초고압 전력망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최근 2년간 싱가포르에서만 약 1조원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싱가포르 전력망 시장 내 핵심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AI 데이터센터(AIDC) 확대, 전력망 현대화, 재생에너지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사업 기회는 더욱 확대될
06.05
한국전과정평가학회 학술대회 순환경제 등 60개 논문 발표 유럽연합(EU) ‘탄소국경제도’를 집중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다음주 열린다. 한국전과정평가학회(KSLCA, 학회장 김익)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6 한국전과정평가학회 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순환경제,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친환경 모빌리티 및 디지털 전환 등 산업계와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 이슈를 논의하는 국내 대표 학술 행사다. 학계와 산업계·연구기관·공공기관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와 정책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학술대회는 총 1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11일에는 △탄소중립·순환경제 분야 논문 세션 △LCA 일반 △저탄소 기술 △순환경제 △PPWR △Green Mobility △Green IT 세션 등이 진행된다. 12일에는 △ESPR △지속가능성 평가
06.04
대한전선이 영국에서 초고압 케이블공급계약을 잇따라 따냈다. 대한전선(대표 송종민)은 영국 스코틀랜드 지역의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에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인프라 그룹인 발포어 비티(Balfour Beatty)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주 규모는 약 650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스코틀랜드 북부 지역에 132kV급 송전선로를 신규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지역 전력 인프라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럽은 전력 수요 증가와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망 투자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영국은 송배전 인프라 현대화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노후 전력망 교체와 신규 송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어 관련 사업 기회가 빠르게 확대되는 시장으로, 대한전선의 성과도 지속되고 있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올해 상반기에만 영국에서 총 4건의 사업을 수주하며 약 1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 이는
06.01
대한전선(대표 송종민)은 전남 해남 태양광 발전사업에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약 500억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남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해남 변전소로 송전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남 지역의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에서 대한전선은 풀 턴키 방식으로 154kV급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한다. 풀 턴키는 전력망 설계 생산 포설 접속 시험 등의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방식이다. 품질 및 기술 신뢰성과 고도의 엔지니어링 역량 등이 요구된다. 대한전선은 국내 재생에너지 연계 사업에서 연이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전남 신안 비금 태양광 발전소와 도고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안좌도 변전소로 연계하는 154kV 초고압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국내 주요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다양한 수
도레이첨단소재(대표 김영섭)는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은 물론, 사계절 내내 일상 속 체취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소취(악취를 없애는) 기능성 원사 ‘데오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데오쉴드’는 원사 자체에 소취 기능을 적용해 냄새 원인 물질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반복 세탁 후에도 기능이 유지되는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지난해 도레이첨단소재가 출시한 냉감 원사 ‘스노렌’과 최종 제품 용도에 맞게 혼용할 경우, 냉감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 여름철 기능성 소재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데오쉴드를 통해 기존 냉감 패드와 침구용 소재를 넘어 소취 기능성 소재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GS글로벌(대표 김성원)은 지난달 2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묘역 정화 및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GS글로벌 김성원 대표를 비롯한 재무관리실 임직원 약 40명이 함께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현충탑 참배를 마친 후 묘역을 찾아 묘비 닦기, 잡초 제거, 주변 환경 정리 등의 정화 작업을 펼치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깊이 되새겼다. 이어 29일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영유아 보육시설인 ‘야곱의 집’ 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김성원 대표와 경영전략실 임직원 약 40명이 참여해 아동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 시설 주변 플로깅(Plogging) 활동 및 아이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창문 블라인드 설치 등 실질적인 실내외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GS글로벌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호국보훈
이노션(대표 김정아)은 티맵모빌리티와 공동 기획한 국내 최초 모바일 내비게이션-대형 옥외 전광판(DOOH) 연동 통합 마케팅 설루션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운전자의 이동 여정 전반에 걸쳐 브랜드 접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는 점이다. 강남역 더몬테, 명동 K파이낸스 빌딩 등 핵심 상권의 대형 전광판을 중심으로, 티맵 앱과 옥외 전광판이 하나의 브랜드 경험으로 이어진다. 내비게이션 플랫폼인 티맵의 모빌리티 인사이트와 이노션의 옥외 미디어 역량을 결합했다. 소비자가 이동하는 일상 속에서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접점을 만들어낸 것이다. 오프라인 광고에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시각을 더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국내 운전자의 과반수가 이용하는 티맵의 모빌리티 인사이트와 핵심 상권에 구축된 이노션의 DOOH 인프라가 결합함으로써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접점이 한층 풍부해진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브랜드는 △이동 흐름에 맞춘 브랜드
05.28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 최대 종합 에너지 기업인 DTE에너지와 모두 6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체 계약 규모는 16억달러(약 2조4000억원)에 달하며, 공급 기간은 약 2년이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둔 종합 에너지 기업 DTE에너지는 미시간주 최대 전력 사업자이자 미국 전역에서 손꼽히는 대형 유틸리티 기업이다. 미시간주 동남부 도심 및 산업 밀집 권역을 중심으로 약 230만 가구의 전력 고객, 130만 가구의 천연가스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연 매출은 약 158억달러(약 21조7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DTE에너지는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미국 미시간주 살린 타운십에 신설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오라클의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등 총 8개의 핵심 전력망 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공급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친환경, 차별화 소재 기술 공개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 김석현)는 자사의 신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고 고객사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R&D 솔루션 페어’를 올해부터 연중 상시 체제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페어를 통해 휴비스는 다양한 차별화 및 친환경 소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밸류체인 붕괴로 거위털 및 오리털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이를 대체하는 다운 대체 중공 섬유 ‘폴라필’이 대표적이다. 폴라필은 바이오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패딩 소재다. 우수한 보온성과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고객사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리사이클 소재 개발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100% 리사이클 원료를 사용한 의류용 신축 복합사를 선보이고, 휴비스만의 독보적인 리사이클 기술력과 환경전과정평가(LCA)를 통한 제품별 친환경 수치 데이터도 제공하여 고객사의 수출 활로 개척에 기여할 예정
05.27
서태지와 아이들ᆞ듀스 곡 들려줘 SM C&C 광고사업부문(대표 박태현)이 동아제약 박카스의 신규 광고 캠페인 ‘들어주세요 박카스’를 방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광고에는 X세대의 청춘을 함께했던 대중문화의 아이코닉한 음원들이 전면에 등장한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와 듀스의 ‘우리는’을 활용해, 음악이 가진 시대적 상징성과 감성을 바탕으로 X세대의 가슴속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뜨거운 에너지를 다시 깨운다. 이번 캠페인은 X세대가 직장 생활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상황을 담은 ‘임원보고 편’과 ‘만능팀장편’ 총 2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위기를 돌파하고 변화를 주도해 온 X세대가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한번 용기를 내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순간들을 박카스와 함께 감동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낸다. 특히, 메인 카피인 “들어주세요 박카스”는 청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을 ‘들어달라(Listen)’는 의미와, 피로한 순간 박카스를 ‘들어 마셔달라(Drink)’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05.26
새단장한 사파리월드 방문객이 50일만에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다. 가까이서 맹수를 관찰할 수 있어 고객 몰입 경험 요소를 강화해 반응이 좋은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최근 새단장한 ‘사파리월드’에 50여 일간 30만명 이상이 다녀가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지난달 1일 시설 전면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파리월드를 새롭게 오픈했는데, 더 넓고 와일드해진 자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맹수들을 가까이서 관찰하는 등 동물 복지와 고객 몰입 경험 요소를 강화한 것이 인기비결로 분석됐다. 이같은 반응은 고객 조사에서도 나타나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사파리월드는 에버랜드 전체 시설 중 최고 수준인 만족도 96점을 기록했다. 사파리월드를 다녀간 고객들의 이용 후기도 SNS와 커뮤니티에 이어져 온라인 버즈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0% 늘어났다. 에버랜드 SNS 채널에 올라온 사파리월드 콘텐츠 누적 조회 수는 1500만뷰를 돌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와 발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설루션 실증 테스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실제 AI 데이터센터 환경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차세대 열관리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운영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실증에는 에쓰오일이 액침냉각유 ‘에쓰오일 e-쿨링 솔루션’ 공급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솔루션 기업 ‘어니언소프트웨어’, 액침냉각 장비 전문기업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 서버 전문기업 ‘웰메이드컴퓨터’가 함께 참여한다. GST는 액침냉각 탱크 및 발열 장비를, 어니언소프트웨어는 실증 인프라 및 운영 모니터링 시스템을, 웰메이드컴퓨터는 액침냉각 서버를 제공해 실제 AI 서버 환경 기반의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각 사는 전문 기술 역량을 연계해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05.22
국내 최대 태양광사업에 국산 고효율 태양광 셀과 모듈이 공급된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한국남동발전의 국내 단일 사이트 기준 역대 최대 규모 400메가와트(MW) 태양광 발전사업에 고효율 태양광 셀, 모듈(국내 제조)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공급되는 태양광 셀 및 모듈은 국내 최대 생산 기지인 한화큐셀 충북 진천공장에서 전량 생산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전남 해남군 문내면 일대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에너지원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다. 2028년 6월까지 약 140만평(4.79km²) 부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일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할 EPC(설계·조달·시공)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EPC업체는 한화큐셀이 국내에서 생산한 셀을 적용한 태양광 모듈 약 64만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국남동발전은 공기업 중
“이제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는 데 그쳐선 안 됩니다. 우리의 고도화된 스마트제조 역량으로 글로벌 파트너들을 철저히 압도해야 합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빅테크 데이터센터 배전 솔루션 핵심 생산 거점인 청주사업장을 찾아 이같이 강조했다.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과감한 혁신으로 초격차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LS일렉트릭은 22일 구자균 회장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사업장을 방문해 배전반 생산 라인과 스마트공장, 고압차단기 생산라인 등 주요 제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생산현황과 품질관리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 회장의 현장 행보는 최근 급증하는 미국 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시장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데 맞춰졌다. 최고 수준의 배전 솔루션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는 위기감이자 자신감의 표현이다. 구 회장은 “미국 주도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시장은 직류(DC) 배전 등 차세대 전력망에 있
반도체와 정유산업 실적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어지럽다. 짧은 기간에 급등락을 보이고 있어서다. 예측이 안되고 안정성도 떨어진다. 최신 기술의 집약체인 반도체와 고도화시설을 갖춘 정유업과 어울리지 않다. 최근 벌어진 중동전쟁으로 자동차나 발전소 원료부터 농업용 필름이나 주사기까지 공급부족의 공포를 불러온 정유업은 더욱 그렇다. 영업이익만 살펴보자. 지난해 1분기 국내 정유4사(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매출 가운데 석유화학이나 윤활유 부문 등을 제외한 정유부문만의 매출을 더하면 34조5900억원이다. 올해는 37조1400억원으로 2조6000억원 정도 늘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877억원에서 올해는 4조7800억원으로 급증했다. 증가율이 무려 5352%에 달했다. 정유업 실적이 1년사이에 바닥과 천장을 오고간 셈이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1분기 0.3%에서 올해는 12.9%로 수직상승했다. 정유업 1년사이 영업익 5352%
05.21
플라스틱 소재가 유럽에서 재활용 공정 적합성 검증을 얻었다. SK케미칼은 코폴리에스터 ‘에코트리아 클라로’와 PET 소재 스카이펫 제품군이 유럽 재활용 평가 기관 리사이클래스(RecyClass)로부터 PET 재활용 공정에서 재활용 가능성을 입증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리사이클래스는 유럽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산업계 협의체다. 재활용 평가 프로토콜과 설계 기준안을 기반으로 플라스틱 소재의 재활용 적합성을 검증하고 인증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SK케미칼은 리사이클래스 기준에 따라 소재가 실제 재활용 공정에 적용될 때 기존 공정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안정적으로 재생원료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기술 승인’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각 소재가 사용 후 재생 플라스틱의 원료로 사용될 때 재활용 공정과의 적합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결과를 통해 SK케미칼은 코폴리에스터부터 PET, 재활용 소재부터 일반 소재까지 회사가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