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이후 분양물량 쏟아진다

2026-06-02 13:00:03 게재

6월 예정물량 4만여가구

전년동기대비 6배 이상

6.3 지방선거 이후 아파트 분양물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 3만9202가구(임대포함 총가구수) 분양물량이 예측됐다. 지난해 동기대비 6배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1~5월 월간 물량은 물론 7~12월 월간 분양 예정 물량 대비로도 이번 달 예정 물량이 가장 많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분양 시점을 뒤로 미루던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물량을 쏟아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수도권 분양 예정물량은 총 2만2059가구로 전년동기(5375가구) 대비 4배 이상, 전월(1만4912가구) 대비 48% 늘어난 수준이다.

경기(1만2752가구), 인천(5563가구), 서울(3744가구) 순으로 많은 물량이 확인되고 있다. 수도권 주요 분양단지는 △서울 성북 장위동 장위푸르지오마크원(1931가구)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써밋클라비온(812가구) △경기 고양 덕양구 원흥동 고양창릉S2(1057가구) △경기 오산 내삼미동 북오산자이드포레(1517가구) △경기 평택 고덕동 평택고덕P3(973가구) △인천 부평 신곡동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2706가구) △인천 서구 마전동 더샵검단레이크파크(2857가구) 등이다.

지방 물량은 크게 증가한다. 상반기 억눌린 물량이 쏟아진다. 지방에서는 1만7143가구로 전년동기(1300가구) 대비로는 13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전월(1만150가구)대비 69% 늘어난 물량이다.

지방에서는 경남(5433가구), 부산(2207가구), 경북(1712), 충남(1622가구) 순으로 물량이 많다. 규모별 주요 단지는 △경남 거제시 상동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거제(1307가구) △경남 김해시 김해신문센트럴아이파크(1379가구) △경북 경산시 중산동 펜타힐즈W1단지(1712가구) △대전 중구 용두동 e편한세상용두아너리움(794가구)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중흥S-클래스리버시티(501가구)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e편한세상센텀리버루체(536가구)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백석시그니처자이 1~2블록(1174가구) 등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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