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5대 가치로 미래 열겠다”

2026-06-04 19:22:46 게재

소통·경청·책임·연결·통합의 시정

“실질적 변화 이뤄내겠다” 포부 밝혀

6.3 지방선거에서 경기 오산시장에 조용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조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새로운 오산을 향한 시민의 염원을 담은 위한 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오산시민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뻐하는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사진 후보캠프 제공
기뻐하는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사진 후보캠프 제공

4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오산시장 선거에서 조용호 후보는 총 5만8290표(50.21%)를 얻어 5만5101표(47.46%)를 획득한 이권재 국민의힘 후보를 3189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조 당선인은 교통문제,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문화·복지 향상,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등 지역 내 산적한 현안들을 언급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달라는 목소리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산의 진정한 변화와 미래를 열기 위한 ‘5대 시정 운영 방침(소통·경청·책임·연결·통합)’을 제시했다.

시민의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되는 쌍방향 소통 창구를 상시 가동하고 지지자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를 선택한 시민들의 비판과 의견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했다.

또 오산의 고질적인 교통 문제 해결과 반도체 배후도시로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아이들이 풍요로운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스마트 도시 기반을 닦겠다고 밝혔다.

조용호 당선인은 “오직 오산시민의 행복과 발전만을 바라보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늘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오산을 만들겠으니 믿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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