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5대 가치로 미래 열겠다”
소통·경청·책임·연결·통합의 시정
“실질적 변화 이뤄내겠다” 포부 밝혀
6.3 지방선거에서 경기 오산시장에 조용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조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새로운 오산을 향한 시민의 염원을 담은 위한 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오산시민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4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오산시장 선거에서 조용호 후보는 총 5만8290표(50.21%)를 얻어 5만5101표(47.46%)를 획득한 이권재 국민의힘 후보를 3189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조 당선인은 교통문제,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문화·복지 향상,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등 지역 내 산적한 현안들을 언급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달라는 목소리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산의 진정한 변화와 미래를 열기 위한 ‘5대 시정 운영 방침(소통·경청·책임·연결·통합)’을 제시했다.
시민의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되는 쌍방향 소통 창구를 상시 가동하고 지지자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를 선택한 시민들의 비판과 의견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했다.
또 오산의 고질적인 교통 문제 해결과 반도체 배후도시로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아이들이 풍요로운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스마트 도시 기반을 닦겠다고 밝혔다.
조용호 당선인은 “오직 오산시민의 행복과 발전만을 바라보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늘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오산을 만들겠으니 믿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