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4대 첨단산업 특성화사업 연계 강화
2026-06-07 08:51:08 게재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로봇 운영 … 융합형 인재양성 체계 구축
인하대가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로봇 분야 특성화사업 간 협력을 강화하며 첨단산업 융합인재 양성에 속도를 낸다.
인하대는 최근 ‘2026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사업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분야 간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하대는 2024년 반도체, 2025년 바이오·이차전지, 2026년 로봇 분야 특성화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4개 첨단산업 특성화사업을 모두 운영하는 국내 유일 대학이 됐다. 현재까지 확보한 사업비는 약 577억원이다.
사업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반도체 분야는 2024년 우수대학, 바이오와 이차전지 분야는 2025년 우수대학에 선정되며 교육 경쟁력과 사업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위원회에서는 첨단산업 분야 간 교육·연구·인프라 연계 필요성에 공감하고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반도체와 바이오, 이차전지, 로봇 등 산업 간 융합이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공동 연구와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대학 차원의 특성화사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조명우 총장은 “분야별 사업단이 축적한 교육 역량과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사업단 간 연계를 강화해 미래 산업을 이끌 융합형 인재 양성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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