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모로코, 교역·투자 활성화 논의
2026-06-12 13:00:01 게재
경제동반자협정 추진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모로코를 방문해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여 본부장은 전날 오마르 헤지라 모로코 통상담당 국무장관을 만나 교역·투자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양국은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국장급 작업반을 신설하는 데 합의했으며, 이를 통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을 조속히 개시하기로 했다.
여 본부장은 현대로템 전동차 현지 공장 설립,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용 리튬 제련소 투자와 같은 우리기업의 현지 프로젝트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모로코 정부의 지원과 협조도 당부했다.
조선 방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또 여 본부장은 모로코 진출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