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2026-06-20 17:48:21 게재

기본사업·자율공모사업 모두 선정

숭실대학교가 교육부의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대학은 입학사정관 교육 강화와 대입 정보 공개 확대 등에 사업비를 활용할 계획이다.

숭실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실시한 연차평가에서 기본사업과 자율공모사업(입학사정관 교육·훈련 분야)에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입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고교 교육과정과 대학입시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재정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91개 대학을 대상으로 대입 평가 역량, 고교교육 연계성, 사회적 책무성, 예산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숭실대는 기본사업에서 A등급을 받아 8억6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자율공모사업에도 선정돼 2억8400여만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총 11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대학은 확보한 사업비를 입학사정관 전문성 강화와 대입 정보 접근성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다른 대학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 교육·훈련 프로그램 컨설팅을 제공해 관련 교육과정 설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장성연 입학처장은 “입학사정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자료 공개를 확대해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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