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 지역축제 무대서 주민과 소통
2026-06-21 13:25:22 게재
연기전공 학생들 창작극 공연 … 지역 문화행사 참여 확대
정화예술대학교 융합예술학부 연기전공 학생들이 종로 지역 문화축제에 참여해 창작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과 만났다.
연기전공 특별팀 ‘드리머’는 지난 7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 ‘2026 돈화문 전통생활문화축제’에 참가해 창작연극 ‘절레절레 산신령과 전래동화를 찾아라!’를 공연했다. 이 행사는 서울돈화문국악당과 종로문화재단 생활문화동아리 ‘종로랑’이 공동 주관한 지역 문화교류 행사다.
공연은 연기전공 2학년 한수민 학생이 대본을 쓰고 추다현 학생과 공동 연출을 맡아 제작했다. 전래동화의 가치를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산신령과 함께 동화마을을 여행하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학생들은 이어 지난 13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2026 종로생활문화축제’에도 참가해 창작극 ‘다녀오겠습니다!’를 선보였다. 종로생활문화축제는 지역 주민과 생활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행사로, 올해는 생활문화 동아리와 예술인 등 43개 팀이 참여했다.
임주현 연기학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며 “다양한 현장 무대를 통해 창작 역량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화예술대 연기전공은 공연제작워크숍과 졸업프로젝트, 특별팀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 행사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장세풍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