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탐지 AI 공동모델 도입
2026-06-24 13:00:01 게재
금융보안원·인터넷은행 3사
금융보안원은 인터넷은행 3사(카카오뱅크·토스뱅크·케이뱅크)와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연합학습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AI 공동모델을 개발해 내달 실제 업무에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동모델은 고객 원본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고 각 기관이 학습한 AI 모델만 결합하는 연합학습 방식으로 개발됐다. 개별 은행이 보유한 사기 탐지 노하우가 다른 은행에도 반영돼 기존에 발견하지 못했던 보이스피싱 거래를 탐지할 수 있게 됐다. 금융보안원은 공동모델의 탐지 정밀도가 개별 모델 대비 최대 205%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