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청년이 돌아오는 경북”

2026-06-24 11:21:25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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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산업 앵커대학 본격 육성

AI·항공·바이오 인재 2만명 양성

경북도가 인공지능(AI)과 미래항공, 바이오 분야 핵심 인재 2만명 양성에 나선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는 경북을 만들겠다”며 지역 대학과 기업이 함께하는 전략산업 인재 육성에 본격 착수했다.

경북도는 23일 이철우 지사와 영남대, 경운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경일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전략산업 앵커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AI·미래항공·바이오 분야 특성화 대학을 중심으로 기업과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인재 양성 사업으로, 4년간 600억원이 투입된다.

AI 분야는 영남대가 맡아 경북 AI 융합원을 중심으로 AI 인재 4000여 명을 양성한다. 미래항공 분야는 경운대가 구미산단과 연계해 전문인력 6000여 명을 키우고, 바이오 분야는 대구가톨릭대·대구대·경일대가 공동학위제 등을 통해 1만여 명의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전략산업 앵커대학을 중심으로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협력을 강화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공급하고 청년 정주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역 대학 인재가 지역 기업으로 연결되고 산업이 성장하며 지역이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전략산업 앵커대학이 경북 미래산업과 청년 정착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전략산업 앵커대학’ 업무협약
경북도는 23일 이철우 지사와 영남대, 경운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경일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전략산업 앵커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북도 제공
서원호 기자 o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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