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중앙회 ‘새도약기금’ 채권 매각
2026-06-25 13:00:02 게재
약 2만명 채무조정 수혜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이 새도약기금 채권을 매각한다. 장기연체 중인 개인·자영업자의 재기를 돕기 위해서다.
신보중앙회는 29일 새도약기금 간 1267억원 규모의 1차 채권양수도 계약을 체결한다.
1차 매각을 통해 기금으로 이전하는 채권은 2만5414건, 1267억원 규모다. 매각을 통해 약 2만399명의 채무자가 재기지원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신보중앙회는 이번 1차 매각을 시작으로 기금을 통한 장기연체 채권 정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원영준 신보중앙회장은 “과도한 채무로 경제적 활동이 중단된 채무자들이 기금을 통해 다시금 우리 경제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보중앙회는 2025년 10월 협약을 시작으로 보유하고 있는 채권의 양수도를 위해 유관기관 협의를 진행해 왔다. 23일 운영위원회 의결로 1차 매각대상을 확정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