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회·차병원, 난임 지원 협약 체결
2026-06-26 07:34:52 게재
가임력 검진·난자 냉동 등 회원 복지 확대
7월부터 난임 치료 지원 … 저출산 대응 협력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차병원이 난임 치료 지원을 확대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5일 서울변회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마곡차병원 난임센터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변회 회원들의 난임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가정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울변회 회원들은 난임 치료를 비롯해 항뮐러관호르몬(AMH) 검사, 남녀 맞춤형 가임력 체크업, 난자 냉동 지원 등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가임력 체크업’ 프로그램을 통해 난소 예비능 검사와 정액 검사 등을 지원받아 결혼을 앞두거나 향후 임신·출산을 계획하는 회원들이 자신의 가임력을 미리 확인하고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 혜택은 7월부터 제공된다.
조순열 서울변회장은 “회원들이 전문적인 난임 치료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회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세열 차병원 난임총괄원장은 “대한민국 법조계를 대표하는 기관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난임 치료와 출산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협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박광철 기자
pkcheol@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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