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유가 대응 전기차 보급 확대

2026-06-28 14:31:58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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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173억원 투입

친환경차 2757대 보급

대구시가 고유가 대응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173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보급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보급 규모는 당초보다 1697대 늘어난 2757대로 확대돼 시민들의 유류비 부담 완화와 친환경 교통 전환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추가 보급 물량은 전기승용차 1052대, 전기화물차 645대, 전기버스 2대다. 차종별 보조금은 차량 성능과 가격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청년과 다자녀 가구, 소상공인 등에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연료비 부담을 덜고 탄소중립과 대기환경 개선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전기차 유지비가 내연기관 차량보다 낮은 만큼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대구시는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충전 인프라 확충도 지속 추진한다. 공공 충전시설을 늘리고 충전 편의성을 높여 전기차 이용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고유가 장기화로 커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게 됐다”며 “친환경차 보급과 충

서원호 기자 o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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