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뿌리를 찾아서…우리들의 밥상
2026-07-02 13:00:01 게재
송미령 장관, 한식 재조명
국립중앙박물관서 특별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식문화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 개막식에 참석, K푸드의 역사적 뿌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이날 송 장관은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우리 음식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식진흥원과 국립중앙박물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제작된 한식 대표상품(뮷즈)가 ‘우리들의 밥상’ 식문화 특별전과 연계해 1일부터 선보인다. 농식품부-한식진흥원-국립중앙박물관은 조선시대에 발달한 가양주(가정에서 빚은 술) 문화와 관련된 유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주 잔 세트’를 한식 상품으로 공동 제작했다.
농식품부는 현재 제정을 추진 중인 10월 24일 ‘한식의 날’을 기념해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규모 한식 문화 홍보·체험 행사인 ‘한식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 장관은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이 세계 3위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문화 거점으로 우뚝 선 만큼 이번 특별전과 올가을 개최될 ‘한식 페스타’가 한식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