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 방사청 출신 손형찬 고문 영입

2026-07-02 16:00:07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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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 지평이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장과 미래전력사업본부장, 군인공제회 관리부문이사를 역임한 손형찬 고문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지평에 따르면 손 고문은 방위사업 계약과 대형 전력증강사업을 발주기관 최상위에서 총괄한 국방 분야 전문가다.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장으로서 방산 계약 체계 전반을, 미래전력사업본부장으로서 주요 무기체계 획득사업을 직접 관장했다.

이에 앞서 육군본부 예산처장과 재정병과장, 국방부 국군재정관리단장을 거치며 국방예산과 재정 분야의 실무를 두루 수행했다. 이후 상지대학교 국가안보학부 교수로서 안보 분야 연구ㆍ교육을 이어갔으며, 최근에는 군인공제회 관리부문이사로 공공기관 운영 경험을 더했다.

손 고문은 방산 계약ㆍ사업 집행의 핵심 실무를 발주기관에서 직접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평 글로벌방산안보팀에 합류해 국방계약ㆍ방위사업 자문과 관련 규제 대응을 담당한다.

지평 글로벌방산안보팀장인 강재영 변호사는 “방위산업은 수출 확대와 공급망 재편, 수출통제 및 경제제재 강화로 법률ㆍ규제 리스크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방위사업 계약과 대형 전력사업을 발주기관에서 직접 총괄한 손형찬 고문의 합류를 통해 계약ㆍ분쟁 단계의 실무적 리스크부터 국방 재정구조가 결합된 G2G 대형 수출 사안까지 아우르는 자문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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