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이산화탄소 액화 기반시설 개발
2026-07-03 13:00:04 게재
실증기술 국책과제 참여
항만 중심 탄소포집 기술
현대건설이 산업현장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 액화·운송 공정 핵심 기반시설 기술 개발에 참여한다.
현대건설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다중 배출원 적용 이산화탄소 전처리·액화·벙커링 허브 실증 기술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서로 다른 산업 현장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고순도로 정제한 뒤 액체 상태로 전환해 저장·운송할 수 있는 통합 기반시설 기술 개발 사업이다.
이번 과제에는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울대 동아대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HD한국조선해양 GS칼텍스 등 산학연 주요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산화탄소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저장·운송하기 위한 인프라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과제를 통해 이산화탄소 액화 설계 기술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