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 동절기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 기술세미나

2026-07-14 09:13:01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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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0℃ 극한 환경에서도 굳는 신기술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계열사 삼표산업은 최근 동절기 전용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BLUECON WINTER)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세미나에는 겨울철 건설현장의 고질적인 과제인 콘크리트 동해(凍害) 문제를 해결하고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말 착공예정인 충남예술의전당 건립공사에 블루콘 윈터를 적용하기 위한 기술세미나로 참석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삼표산업이 개발한 블루콘 윈터는 영하 20℃의 극한 환경에서도 별도의 보양작업 없이 타설 후 36시간 이내 압축강도 5MPa(메가파스칼)를 확보할 수 있는 동절기 전용 콘크리트다.

이 제품은 224년 7월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제995호)로 지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녹색기술 인증까지 획득해 친환경성과 기술 우수성을 동시에 입증한 바 있다.

블루콘 윈터는 양생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공기를 줄이는 것은 물론 현장 근로자의 질식 사고 예방과 유류사용 저감에 따른 탄소배출 감축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충남도청 관계자는 “충남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이번에 소개된 친환경 건설신기술이 도내 건설 현장의 안전성과 품질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표산업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겨울철 한파에 대응하는 맞춤형 특수 콘크리트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설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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