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정원박람회 공모작 10개 선정

2026-07-15 13:00:08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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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양평 개막 맞춰 공개

경기도는 오는 10월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선보일 10개 정원 작품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도는 정원작가를 대상으로 한 ‘작가정원’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상상정원’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작가정원은 △겹쳐지는 결 △두물양경(兩景): 다름을 품는 사색(四色)의 풍경 △ 숲속의 빈터(Lichtung) △The Garden of ChangePermanence(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의 정원) △고요의 악보 등 5개 작품이다.

양평 두물머리 느티나무 전경. 사진 경기도 제공

상상정원 부문에는 △운무(雲霧)속의 발묵(潑墨) △사색의 씨앗, 자라나는 사유 △입상(立想) △사색, 무게를 덜어내다 △사색의 균사체 등 5개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정원은 각각 △작가정원 200㎡ 규모(조성비 6000만원) △상상정원 60㎡ 규모(조성비 최대 1500만원)로 조성, 8월부터 현장에서 시공한다. 작품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박람회 기간 일반에 선보인다. 10월 17일 개막식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총 2000만원 규모의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이들 정원은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정원’으로 유지하며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활용을 통해 두물머리의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16~19일 양평군 세미원 및 두물머리 일원에서 열린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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