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4
2024
소량의 혈액으로 난소암 재발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난소암은 말기에 이를수록 재발이 잦다. 초기에 25%, 말기의 경우 80%에 이른다. 재발을 거듭할수록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난소암 치료에서는 재발 예측이 중요하다. 이승태 연세대 의대 진단검사의학교실 교수, 이정윤 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 교수, 김유나 강사, 허진호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 추계를 보면 2035년 국내 80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2년보다 82.7% 늘어날 전망이다. 이외 건강에 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검진에 투입되는 재정이 2013년 1조9286억원에서 2022년 3조8000억원으로 거의 2배가 된 점도 향후 의료 수요가 늘어날 근거로 다뤄진다. 복지부는 의대생을 늘려 의사
01.19
요구하고 나섰다. 사업비만 2조원이 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이 밖에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 혁신신약 클러스터 조성 등도 주요 공약에 포함시켰다. 울산·전남 등은 의대 설립 공약 채택에 힘을 쏟고 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총선은 지역을 대표할 국회의원 선출을 넘어 지역 현안들을 점검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 수 있는
01.18
전남도가 '1대학 2캠퍼스 방안'으로 국립 의과대학 유치에 나섰다. 의대 유치 나선 순천대와 목포대 갈등을 없애는 대신 유치역량을 한곳에 모으겠다는 전략이다. 이 방안은 김영록 전남지사가 제안했다. 18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남지역 의대 유치는 30년 전부터 시작됐다. 전남은 농어촌이 복합된 지역특성 때문에 의료수요가 갈수록 늘고
01.17
대학도 경쟁률이 상승했다. 수시 이월 인원이 대거 발생한 교대와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한 과학기술 특성화대학에도 지원자가 몰렸다. 의대는 수시와 반대로 지역 대학의 경쟁률이 서울권 대학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정시에서 경쟁률 변화가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경쟁률은 실제 합격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2024학년 정시 경쟁률에서 눈여겨볼 지점을 짚어봤다
01.10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비중 확대와 의대 선호 현상 등으로 인해 입시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수능에서 단 한 문제라도 놓치면 안 된다는 압박감으로 인해 학생들은 모든 과목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진 것이다. 이는 질 높은 모의고사 문제와 탄탄한 강사진을 갖춘 대형 입시 학원을 비롯한 사교육 기관으로 수험생들이 몰리는 결과를 낳았다
01.03
"교차지원보다는 정시 확대로 인한 기대감이 더 큰 원인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재도전으로 인한 중도 포기 증가는 대학 입장에서도 고민이 크다"고 전한다. 진 교사는 "첨단 분야 학과 신설 및 증원, 약학·의학계열 선호 현상, 여기에 2025학년 의대 정원 확대가 구체화되면 계열 구분 없이 중도 포기 비율은 더
12.29
2023
국가적 사회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개혁과제들, 산업 교육 등등에 대해 기사를 쓰고 소개해 준 데 대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하고 싶다. 12월 4일자 내일시론(민생개혁, 의대정원부터 해결해야)을 보면 의사 정원 확대를 찬성하는 국민여론이 높고 의사협회가 이를 반대하는 것은 딱히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간혹 지방에서 일하다 보면 가장 큰 문제가
12.26
│경상북도·내일신문 공동 기획] 지역·주민 중심 '경북형 모델' 뜬다 ▶ [인터뷰│김건엽 경북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건강수명 연장, 지역 의료계 역할 중요" ▶ [인터뷰│윤성용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 "경북도민의 건강수명 연장에 앞장"
됐다. 최세호 기자 · 조진경 리포터 jinjing87@naeil.com [관련기사] ▶ [건강수명 경북형모델│경상북도·내일신문 공동 기획] 지역·주민 중심 '경북형 모델' 뜬다 ▶ [인터뷰│김건엽 경북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건강수명 연장, 지역 의료계 역할 중요" ▶ [인터뷰│송재욱 한양대 산업공학과 교수] "보건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