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6
2026
고등학교에 입학한 고1 학생들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영어 시험의 결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점이다. 중학교 때처럼 지문을 여러 번 읽고 주요 표현을 암기하는 방식만으로는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하기 어렵다. 객관식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내더라도, 서술형과 변형문항에서 점수가 크게 갈리며 성적 격차가 벌어진다. 그렇다면 신학기 고1 영어 내신은 어떤 방향으로 접근해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신 영어의 출발점이자 핵심은 ‘문법’이며, 이를 지문 분석과 서술형 해결로 연결하는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많은 학생들이 문법을 단순한 문제풀이용 지식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고등 영어 내신에서 문법은 선택이 아니라 기반이다. 품사와 문장성분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문장을 구조적으로 해석할 수 없고,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면 변형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관계사절이 형용사절로 쓰였는지, 분사구문이 어떤 의미 관계를 형성하는지, to부정사가 문장 안에서 어떤 성분으로 기능하는지 분석할 수 있어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수학과 과학을 전혀 다른 과목으로 인식하는 경우를 자주 접한다. 수학은 계산과 공식의 과목이고, 과학은 실험과 암기의 과목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이 인식은 학년이 낮을 때는 큰 문제로 드러나지 않지만, 학습 내용이 복잡해질수록 학생들의 이해를 가로막는 벽이 된다. 두 과목을 각 각 따로 준비하려다 보니, 한 과목에서 생긴 어려움을 다른 과목의 사고로 해결하려는 시도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습 현장에서 학생들의 반응과 성장을 지켜볼수록 분명해지는 사실이 있다. 수학과 과학은 나눌수록 이해가 흐려지고, 함께 배울수록 개념이 더욱 선명 해진다는 점이다. 이는 단순한 교육 이론이 아니라, 수업 속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되는 결과다. 과학은 세상의 현상을 설명하려는 학문이다. 물체는 왜 떨어지고, 소리는 어떻게 전달되며, 자동차는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는지를 묻는다. 하지만 이러한 질문은 말로만 설명해서는 충분하지 않다. 현상을 정확히 비교하고, 조건이 바뀌었을
중계동과 대치동에서 에서 오랜 시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느낀 점은 분명합니다. 영어 성적은 ‘타고난 감각’이 아니라 ‘준비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중·고등 내신 영어는 전략 과목입니다. 방향을 잘 잡으면 단기간에도 의미 있는 상승이 가능하고, 반대로 방향이 어긋나면 노력 대비 성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문제집을 많이 풀면 되지 않을까요?”라고 묻습니다. 물론 문제 풀이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학교 시험은 무작위 영어 실력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라, 정해진 범위 안에서 얼마나 정확하게 준비했는지를 묻는 시험입니다. 결국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 그리고 담당 교사의 출제 경향이 핵심입니다. 이를 놓치고 시중 문제집만 반복하는 것은 효율적인 방법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내신 영어의 첫 번째 원칙은 교과서 완전 이해입니다. 단순 해석 암기가 아니라 문장 구조를 분석하고, 주요 문장을 스스로 써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한 문장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서술형에서
먼저 고3을 기준으로 보면 꽤 중요하다. 고3 3월 모의고사는 시험 범위도 전체가 아니고, 평가원에서 출제하지도 않으며, 그 결과가 수시에 반영되지도 않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절대로 그렇지 않다. 시험 범위가 전 범위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실력 반영이 안된다’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3월 모의고사는 중요하다. 학생 입장에서는 내부적인 이유와 외부적인 이유로 나눠서 생각해볼 수 있다. 먼저 내부적인 이유는 3월 모의고사 성적을 통해 학생 스스로 생각하는 대학에 대한 상이 구체화되기 때문이다. 고3 학생들은 대부분 목표대학이 있을텐데 3월 모의고사를 통해 실제 가능성에 대한 판단이 가능하다. 이때 목표대학을 가기에 너무 부족한 결과를 받게 되면 아무래도 힘이 빠지게 마련이다. 반면에 목표대학에 근접한 점수가 나오면 훨씬 더 공부의 의욕이 생길 수 있다. 또한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어느 정도 나와주면 수시를 쓰는 학생 입장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는데 별 문제
책 읽는 습관과 몰입의 힘을 키우는 독서 공간 주공 5단지에서 오랜 시간 독서논술을 지도해 온 김정원 원장이 주공 5단지 상가에 루미북클럽을 확장이전했다. 루미북클럽은 기존의 독서논술과는 다르게 학생들이 따로 책을 사지 않고 도서관처럼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고 가는 공간이다. 또한, AI 기반 진단 테스트를 통한 개인별 독서코칭 프로그램과 문해력 트레이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AI 시대에 필요한 독서의 힘 영어와 수학을 비롯한 모든 공부의 기반은 독서이다. 정부도 독서 국가를 선포하고 독서 활성화와 문해력 향상을 약속했다. 4차 산업혁명과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에게 필요한 능력은 오히려 깊이 사고하는 힘이다. 배경지식이 풍부해야 인공지능에 정확한 질문을 할 수 있고 풍부한 답변을 얻어낼 수도 있다. 루미북클럽은 디지털기기에 빠진 아이들이 독서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정해진 시간에 독서에 몰입하고 정독하는 습관을 길러 준다. 더 이상 책 읽으라는 잔소리를 할 필요가 없이 즐거
‘전기화학 관련 배터리 연구’ 구체적인 탐구 주제를 전공 삼아! 강지우 학생(청원고 졸업)은 2026학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재료공학부, 연세대 신소재공학부,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성균관대학 공학계열, 한양대 화학공학과에 모두 합격했다. 진로 결정을 위해 최대한 많은 책을 접했다는 강지우 학생은 전기화학 관련 배터리 연구라는 구체적인 탐구 주제를 찾아서 전공을 결정했다. 강지우 학생읙 고교 3년 학교 활동과 대학합격에 주효했던 활동 경험을 살펴봤다. <진로 스펙트럼> 이차전지 연구에 관한 흥미가 재료공학이라는 전공 결정으로! 강지우 학생은 고1 때 통합과학 과목에서 전지 관련 내용을 공부하며 새로운 흥미가 생겼다. 이어 고2 때 ‘배터리의 미래’라는 도서를 통해 전지 중에서 이차전지를 연구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저는 전공 선택에 대한 고민을 책을 통해서 풀어나갔습니다. 진로가 명확하게 정해지기 전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했습니다. 물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발췌독을
환경과 효율성을 고려한 새로운 에너지원, 원자핵 연구에 도전! 정찬희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6학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비롯해 충남대 약학과, 충북대 제약학과, 고려대 전기전자공학과에 합격했다. 최종 서울대 원자핵공학과에 등록했다. 막연하게 전기전자공학을 희망 전공으로 삼았던 정찬희 학생은 조금 늦은 고3때 ‘원자핵공학’ 연구로 진로를 전환했다. 현대에 필수적인 에너지원 부족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도 있었다. 희망진로 전환의 과정과 내신 관리, 생기부 세특 관리에 대한 정찬희 학생의 생각을 정리했다. <진로 스펙트럼> 막연했던 진로, 고3 GREENS활동 통해 에너지원에 관한 관심 키워 정찬희 학생의 희망 진로는 ‘전자전기공학’이었다. 하지만 목표가 명확하지 않았고 흥미도 지속적이지 않았다. 그러나 고3때 참여한 GREENS 활동을 통해 최근 기후 위기 등 환경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며, 최신 에너지 변화를 탐구하고 현대 필수적인 에너지 문제를 꼭 해결하고 싶어졌다.
좋아하는 ‘수학’ 기반, 미래 경제학도로의 성장 꿈꾸며! 이나경 학생(대진여고 졸업)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합격했다. 어릴 때부터 수학을 무척 좋아했다는 이나경 학생은 수학과 일상생활이 직접 연결된 ‘경제학’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으로 진로 결정에 큰 고민은 없었다. 고교 3년 동안 내신 1.0 등급을 유지한 이나경 학생의 내신 관리를 비롯해 세특에서 큰 맥락을 만든 다양한 탐구활동도 들어봤다. <진로 스펙트럼> 일상과 밀접한 ‘경제학’에 관한 일관된 관심을 독서와 탐구로 확장! 유년 시절부터 수학을 좋아했던 이나경 학생은 경제학이 수학과 일상생활 모두에 가장 밀접한 학문이라는 판단으로 ‘경제학과’ 진학을 희망하게 되었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 후 경제학과 관련된 도서(‘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경제학 콘서트’, ‘야성적 충동’ 등)를 여러 권 읽으며 경제학에 흥미가 더욱 깊어졌다. 이후 변함없이 경제학에 관한 관심을 탐구로 이어가며 서울대 경제학과에
02.12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목동,대치동에서 중.고등학생들의 내신영어 대비를 해주면서 느끼는 것 들이 있다. 고1 첫 중간고사 영어, 왜 중학교 상위권 아이들이 흔들릴까? 매년 고등학교 1학년 첫 중간고사가 끝나면 비슷한 장면이 반복된다. 중학교 때 영어 성적이 좋았던 아이가 시험을 치르고 나와 말한다. “열심히 했는데 점수가 생각보다 안 나왔어요.” 이 말은 아이의 실력이 갑자기 떨어졌다는 뜻이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시험의 성격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중학교 영어는 기본적인 이해와 암기를 확인하는 시험이다. 단어 뜻을 알고 문법 문제 몇 가지만 풀 수 있으면 비교적 안정적인 점수가 나온다. 설령 몇 문제를 놓쳐도 전체 성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하지만 고등학교 영어, 특히 고1 1학기 중간고사는 다르다. 이 시험은 영어 실력을 고르게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라 상위권을 가려내기 위한 변별력 시험이다. 객관식 한 문제, 서술형 한 문장이 등급을 가르는 구
고1 첫 시험, 3월 모의고사 vs 4월 중간고사 의미와 대비 전략 “고1 첫 시험인 3월 모의고사와 4월 중간고사,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고교 입학을 앞두고 고1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이 담긴 질문이다. 최상위권 전문 <수학에 미친 사람들>학원 황정희 수석원장은 “두 시험은 목적과 의미가 전혀 다르다. 구분하지 못하면 고등학교 수학 학습 방향이 잘못될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수미사(수학에 미친 사람들) 황정희 수석 원장이 전하는 3월 모의고사와 4월 첫 중간고사 대비에 필요한 전략적인 조언을 정리했다. 3월 모의고사, 전국 단위 실력 점검 시험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1 학생들이 처음 치르는 전국 단위 시험이다. 시험 형식과 운영 방식에 있어 수능과 유사해 수능을 경험해볼 수 있다. 황 원장은 “3월 모의고사는 전국 단위에서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시간 배분과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력을 점검하는 시험”이라며 “특히 수학은 시험 시간이 100분으로 개념 이해력, 문
목표는 방송PD, 자기객관화 과정 통해 ‘사회학과’ 진학에 성공! 최원서 학생(청원고 졸업)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경희대 사회학과, 동국대 사회학전공, 국민대 사회학과에 합격했다. ‘방송PD’를 목표로 ‘미디어학과’ 진학을 희망했지만, 부족한 영어성적과 성적 구조상 ‘미디어학과’ 진학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사회학과’로 전공을 변경했다. 꾸준히 사회현상과 사회 문제에 관해 탐구하면서 채워온 생기부가 경쟁력이 되었다. 최원서 학생의 자기 객관화 과정과 생기부 관리 등 고교활동 3년을 살펴봤다. <진로 스펙트럼> 목표는 방송PD, 성적 구조 기반 미디어학과에서 사회학과로 진로 변경! 최원서 학생은 중학생 때까지 명확한 꿈이 없었다. 그러나 고교 입학 후 1학년 2학기 ‘연극의 이해’라는 수업에서 모둠활동으로 연극을 준비하면서 가슴 뛰는 일을 찾았다. “이때 저는 시나리오 작성 및 무대 구성, 조명 색깔 등을 기획하면서 ‘무언가를 기획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후
환자와 정서적 교감하는 슬기로운 의사를 목표로! 김민재 학생(선덕고 졸업)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한양대 의예과, 중앙대 의학부, 순천향대학교 의예과에 합격했고, 최종 한양대 의예과에 등록했다. 소통하고 교감하는 과정의 소중함을 잘 아는 김민재 학생은 ‘의사’를 진로 목표로 설정한 후 고교 3년 동안 영재학급 프로그램을 비롯해 진로 역량을 드러내는 탐구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는 진정성을 갖춘 의사로서의 역량으로 생기부에 담겼다. 김민재 학생의 다양한 학교 활동과 배움의 과정을 살펴봤다. <진로 스펙트럼> 교육 분야에 관심, 환자들의 귀중한 생명 살리는 의사로 전환! 평소 가정에서 문제를 풀 때도 누군가에게 설명하거나 칠판 앞에서 강의하듯 말하는 것을 좋아하던 김민재 학생은 ‘교사’와 같은 교육 분야에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환자들을 직접 치료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과정이 더 보람 있고, 귀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의사’를 진로 목표로
기초연구와 임상연구 연결하는 ’의사과학자‘를 꿈꾸며! 양서준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6학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첨단융합학부, 고려대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조선대 의예과에 합격했고, 최종 조선대 의예과에 등록했다. 장애인과 환자가 행복해지는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기초연구와 임상 연구를 연결하는 ’의사과학자‘를 꿈꾸고 있다. 이를 위해 이과 과목의 융합은 물론 이과·문과 과목의 융합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따뜻한 의료 기술‘에 대한 관심을 생기부에 담았다. 양서준 학생의 대입 합격에 주효했던 활동과 경험을 정리했다. <진로 스펙트럼> 기초연구와 임상연구를 연결하는 ‘의사과학자’를 희망 진로로! 양서준 학생이 ‘의사과학자’라는 진로를 굳히게 된 계기는 감명 깊은 연설문에서 비롯되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의사과학자 차유진 박사의 카이스트 연설문을 접하면서 “현대의학의 한계를 극복하는 길은 결국 과학기술에 있다”라는 말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의사과학자’에 관한
통합과학 내신성적, 지역 특징을 반영한 전략적 학습이 관건! 과학공장은 강북 유일한 교육특구인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21년째 과학 과목만 전문으로 가르쳐 온 지역을 대표하는 과학전문학원이다. 과학공장의 전신은 소수과학학원이다. 현재 과학공장은 고2 과탐 강좌의 경우 고1 통합과학 수강생의 재등록률이 거의 100%에 육박할 정도로 지역 학부모와 학생의 신뢰를 받고 있다. 강윤영·정원제 원장은 “시험지 문제의 유형만 봐도 지역 어느 학교의 문제인지를 파악할 정도로 지역 고교 내신시험 문제 경향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다.”라며 “강북 3구(노원,도봉,강북) 학생의 뚜렷한 성향까지 파악하고 있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만들어낸다.”라고 자부한다. 짜장면은 중국집에서, 고기는 고깃집에서. (feat. 가장 오래되고 믿을만한) 두 원장은 “중국집에서 고기를 시키지 않고, 고깃집에서 짜장면을 기대하지 않는 것처럼 과학과목은 과학 전문학원에서 수업해야 한다.”라고 단언한다. 특
02.04
중계동 황혜정 영어학원 최근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가에서는 영어회화와 원서리딩 수업이 인기다. 일부 성공사례도 있지만, 영어의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이 늘고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오랜 기간 중계동에서 영어학원을 다녔음에도 문법 개념이 거의 없는 초등학생들이 적지 않다. 기초 영어 단어조차 뜻을 정확히 모르는 경우도 많다. 영어 사교육의 중심지로 알려진 은행사거리에서 이러한 현상이 늘고 있다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황혜정 원장에게 들어봤다. “영어 실력이 늘고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중계동 학부모들 사이에서 자주 들리는 말이다. “해석은 되는데 영작을 못해요” “유추는 하는데 정확히 아는 단어가 없어요” 라는 고민도 뒤따른다. 이는 문법과 단어 암기가 충분히 뒷받침되지 않은 영어 교육에서 흔히 나타나는 결과다. 결국 “영어를 오래 배웠는데도 쓰지 못하는 아이” 가 되고, 중학교 내신대비를 거치면 그 격차는 성적으로 드러난다. ‘자연스럽게 습득되는 영어’ 에 대한 오해 중계동에
12.18
2025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이 확정되면서 이공계열 진학을 복표로 하는 사람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미적분2’ 와 ‘기하’ 가 수능 출제범위에서 제외되면서, 당장 입시를 위해서는 ‘공통수학’, ‘대수’, ‘미적분1’, ‘확률과 통계’ 에만 집중하면 되는 구조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시험에 안 나오는 공부를 굳이 해야하나?” 라는 의문이 드는 것은 지극이 당연한 심리다. 하지만 미래의 공학도, 과학도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입시 전략표를 넘어 ‘대학 이후의 생존’을 위한 공부 전략을 다시 짜야한다. 현재 시행중인 교육과정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기준이 아니라, 전공이 요구하는 필수의 기준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공계 지망생들은 어떻게 수학을 공부해야 할까? 전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현직 수학강사로서 나의 생각을 적어본다. ‘수능에 안나온다’ 고 해서 ‘안해도 되는 공부’ 로 치부해서는 안된다. ‘기하’ 와 ‘미적분2’ 는 대학 전공의 기초 언어이다. 일반물리학, 회로이론,
어려워진 수능 영어, 중학교 때 대입 경쟁력 완성! 중계동 이진빌딩 3층에 자리한 지니영어학원은 수장 지니킴 원장의 명성만으로도 유명하다. 유명 재수학원 일타강사, 유명 어학원 원장, 7년여 EBS 검수 위원, 중계동 고3과 재수생이 꼽는 최고의 입시 수업, 지니영어학원 개설이래 지역 전교권 학생의 쏠림 현상에 힘입어 확장을 거듭해왔다. 오는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개인 사정으로 잠시 입시에서 벗어났던 지니킴 원장이 지니영어학원 풀타임 수업으로 돌아온다. 지니킴 원장은 “영어는 절대평가로 전환하면서 쉬운 과목으로 취급받아왔다. 하지만 2026 수능 영어 1등급 3.1%, 오답률이 가장 높은 빈칸 문제, 내신 5등급제 도입 등 대입 상황이 달라졌다. 특히 대학은 내신 변별력이 없어진 만큼 수능 반영 비중을 높일 것이다. 영어의 난도 상승에 따른 영어 공부의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전한다. 초등부> 초등 5학년, 유창성 아닌 입시 영어로 전환하는 최적기 지니영어학원은 초등부터 어학이 아닌
겨울방학, 영문법을 한 번에 끝내고 싶다면, 영문법 과외, 온라인 영문법 과외의 고수 장지안 중계동에서 오랫동안 이누베영어로 자리잡은 장지안 원장이 장지안 영어 배움터로 새롭게 시작한다. 장지안 영어는 영어를 지혜롭고 편안하게 배우자는 의미이다. 장지안 원장은 중계동에서 영어 개인과외로는 정평이 나 있다. 영어공부와 영어선생님에 대한 장지안 원장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영어의 시작과 끝은 영문법 장지안 원장은 영어학습의 처음과 끝은 영문법이라고 강조한다. 영어유치원을 나왔거나, 영어독서를 많이 했거나, 결국은 중고등학교에서는 영어 내신과 수능을 잘 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문법에 바탕을 둔 독해를 해야 한다. 장지안 영어는 영문법의 원리를 깨우치고, 원리에 바탕한 문법과 독해를 지향한다. 영문법의 원리를 제대로 배운다면 내신과 수능점수는 당연히 따라온다. 문법은 영어의 설계도 문법은 단순 암기나 요령이 아니라 영어라는 구조의 언어를 읽는 설계도에 가깝다. 문법의 이해 없이 쌓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돌아선 이후, 매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일선 현장에 있는 하나의 강사의 입장에서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다가온다. 상담시 주로 ‘영어에는 시간투자 하기가 힘들다’는 말이나, 타과목 선생님들께서 ‘영어를 줄여라’라고 하셨다는 말 등 듣게 되면서, 강사로서 아이들에게 정말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 효율을 끌어낼 방법도 고민하지만, 동시에 학생들이 앞으로 고등부에 들어서서 분명 영어로 발목 잡힐 일이 클 것이 예상되기에 걱정과 답답한 마음을 담아 이 글을 시작해본다. 우선 영어 학습 방향을 제시하기에 앞서 영어학습을 정말 단시간에 간단히 해볼 수 있을지 고민하기 위해 영어시험 유형으로 설명을 시작해보고자 한다. 기본적으로 영어는 수능영어와 내신영어 두가지 갈래로 나뉘며, 수능영어는 새로운 지문을 제한된 시간내에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 답을 도출하는 독해연습을 해야 하는 것이고, 후자인 내신영어의 경우는 독
지난 달 수능시험이 끝나고 영어과목이 화두에 올라 있다. 영어과목에 대한 과도한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예전 상대평가 (상위 4% 1등급) 에서 절대평가 (90점 이상 1등급) 를 시행한지 9년만에 3.11%라는 최저비율이 나왔기 때문인데 이것은 1등급을 맞은 수험생의 숫자가 상대평가 1등급때 보다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작년 6월 시행된 고3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1등급 비율이 1.6%대였고 올해 6월 모의고사에서는 무려 19%였으며 이번 수능은 3.11%로 난이도가 널을 뛰다 보니 수험생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전국의 많은 수시 준비생들이 최저를 맞추지 못하는 사태가 일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이는 올해 정시에도 변수가 되어 입시판이 많이 혼란스러울 것으로 예상된다. 9월 모의고사 준비를 위한 글에서도 썼듯이 요즘의 평가원 트렌드가 지문의 난이도 자체를 높이기 보다는, 정확히 해석을 해서 내용파악을 제대로 하여 올바른 답을 고를 수 있는 지 보는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