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중1 수학, 탄탄한 개념에 집중하자.

2015-01-16 11:29:04 게재

겨울 방학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는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늘어나는 학습과목과 새로운 수업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사칙연산이 대부분인 초등수학은 체계적인 지식이나 논리적 사고 없이도 해결가능 했으나, 중등수학은 추상적인 내용을 다루고 논리적인 사고가 요구된다.


<줌수학학원 김하나팀장>

이 때문에 중등부터 비로소 ‘수학은 어렵다.’ 라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이런 중등수학에 대한 거부감 없이 공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학습습관을 형성해야한다. 수학은 단계적인 학문이다. 영역별로 단계가 형성 되어 있어 앞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다음 과정도 어려워진다.
중등수학은 초등과정의 심화과정인 동시에 고등수학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과정이다. 고등수학이 집을 짓는 작업이라면 중등수학은 어떤 재료들로 집을 지을 것인지 선택하는 과정이다. 중1수학 공부의 핵심은 탄탄한 개념 완성이다. 개념을 올바르게 형성하고 원리를 발견하는 학습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 및 수학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다.

중1 과정에서 완성된 수학적 개념들은 상위학년의 수학적 개념의 연결고리로 작용하여 계속되는 심화과정을 무리 없이 해결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향후 서술형 평가에서도 개념의 이해가 평가 기준이 된다. 2009 개정교육과정에서 초등교육과 마찬가지로 중등교육에서도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을 강조한다. 특정 개념과 원리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문항으로 내신 서술형 문제들이 출제된다.

탄탄한 개념을 완성했다면 문제유형에 적용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모든 유형의 문제는 개념에서 시작한다. 많은 문제를 푸는 것 보다 문제유형에서 원하는 개념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문제풀이를 통해 배운 개념들을 완전히 이해하고 더 나아가 수학적 응용력도 향상 될 것이다. 문제풀이의 핵심은 오답체크이다. 오답문제를 통해 개념을 점검하고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찾아 효율적으로 보완 할 수 있다.

앞의 모든 과정이 피드백을 거쳐 학습습관으로 완성될 때, 수학성적의 고득점은 자신감으로 이어져 고등수학에 효과를 볼 것이다. 겨울 방학, 철저한 학습계획과 체계적인 로드맵을 설정하고 학습습관을 완성하는 일에 집중해야한다. 겨울 방학동안 만들어진 학습습관과 학습능력은 짧게는 중간고사의 성적을 길게는 입시의 당락을 결정한다. 시간과 노력을 잘 활용하여 어떤 재료들로 나의 집을 지을 것인지 고민해봐야 할 때이다.

 

줌수학학원 김하나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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