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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공항을 읽다
2015-01-23 10:34:20 게재
공항은, 업무 때문에 출장이 잦은 이들에겐 일상적 공간이며 직장인처럼 매인 몸에게는 꿈의 공간이다. 그리고 미국 9.11테러 이후에는 테러의 공포에 대한 공간이 됐다.
'인문학, 공항을 읽다'는 공항의 다양한 공간적 의미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한다. 현대문학 비평을 전공한 교수는 여러 문학 작품에 나타난 공항의 모습을 그리며 공항의 새로운 공간적 의미를 발견하도록 한다.
저자는 알랭 드 보통, 데리다, 프로이트, 푸코, 니체 등을 거론하며 인문학적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글을 펴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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