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교육의 혁명 ‘제이샘수학학원’

5~6등급이 1등급으로, 공부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

2015-12-29 09:51:30 게재

서울대와 포항공대 출신 등 정통 수학전문가들이 분당지역 최상위권을 길러내면서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내공 강한 학원으로 입소문 난 제이샘수학(이하 제이샘). 제이샘의 교육방법은 여느 학원과는 사뭇 다르다.
학원 프로그램에 학생을 끼워 맞추지 않고 모든 커리큘럼과 지도방법을 학생에게 맞추는 방식으로 운영, 주입식이 아닌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하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학생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대학을 바꾸고 인생을 바꾼 학생들이 제이샘에는 수없이 많다.

모든 재원생 MLST 학습전략검사로
개별문제와 솔루션 찾아

제이샘의 모든 재원생들은 기본적으로 한국가이던스가 제공하는 MLST 학습전략검사를 받는다. 이 검사는 학습동기, 학습습관 및 학습기술들을 알아봄으로써 각각의 영역에 대한 해석 및 지도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검사다.
“무조건 학원에 데려다 놓는다고 공부하는 것도, 성적이 오르는 것도 아니에요. 자신의 상황을 좀 더 객관적으로 파악해서 무엇이 문제인지를 진지하게 논의하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출발해야 하는지가 선행되어야 진짜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제이샘수학 이중곤 원장의 설명이다. 자신을 잘 알아야 제대로 된 학습전략도 나올 수 있다고 강조하는 이 원장. 개별 학습전략 검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과를 토대로 학생과 심층적인 면담에 들어간다.
“국어, 영어, 수학 모두 3~4등급대면 갈 수 있는 대학이 없거든요. 차라리 영어와 국어가 2등급대면서 수학이 6~7등급이라면 1등급으로 올리는 것은 쉬워요. 특히 문과 수학은 6~7등급에서 1등급으로 오른 사례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학생맞춤 수업설계 -
학습계획에 따라 개별 지도

수학전문 학원이지만 무조건 가르치기만 해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절감하고, 학습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제이샘에는 수많은 성적 성공신화가 만들어졌다. 7~8등급대가 6개월 만에 1~2등급대로 오르기도 하고, 4~5등급대 학생이 항공대와 동국대 유망학과에 합격한 경우도 허다하다.
“중하위권 학생들 대부분은 학습에 대한 동기가 없어요. 부모에 의해 타율적으로 훈련된 경우가 많은데,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해야하는 자기주도학습력이 중요해지는 중·고등이후에 벽에 부딪히게 돼요. 이 시기에 부모와의 불화로 공부를 아예 포기한 학생도 많습니다.”
꿈을 잃어버린 학생들,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열정을 불어넣을 것인가? 이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학생에게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짜는 것은 이 원장의 몫이다. 한 명 한 명 다른 학습로드맵을 짜다보니 수학을 가르치는 것으로 끝낼 수 없다고 그는 말한다.

수학은 기본, 타 과목 성적도 오르게 하는
학습시스템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잡는 방법을 가르치는 제이샘수학. 수학성적이 오르면서 다른 과목의 성적도 덩달아 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한 덕분. 학생과의 협의를 통해 자신이 맡은 학생만을 위한 수업시간, 진도, 교재, 학습량 등 개별 커리큘럼을 완성한다.
학생이 할 수 있는 만큼의 현실적인 학습목표를 기간별로 설정하고 지도에 들어간다. 설계된 수업계획에 따라 수업을 진행하는데 수시로 측정을 통해서 난이도, 진도, 학습량을 점검해 수업의 목표를 재수정하고 이에 맞게 수업을 재설계한다. 일정 기간별로 원장과의 상담을 통해 배정 강사와 적응여부를 묻고 다음으로 난이도, 진도 등에 대한 학생의 생각을 듣는다. 그 다음에 학부모와의 심층상담 시간도 갖는다.
“과제확인 및 오답정리 → 내용설명 → 스스로 학습 → 질문 → 정리 및 확인테스트 → 예습단원 정하기까지가 제이샘의 학습과정입니다. 공부할 수밖에 없게 되어 있어요. 이 과정을 이겨내면 반드시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보듬고 격려하면서 목표성취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부여는 필수조건이죠.”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내일신문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