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진 교수상'에 이승우·김우수

2016-01-19 10:31:01 게재

경력 7년 미만 '영리더'

한화첨단소재 이선석(오른쪽부터) 대표, 수상자인 이승우 교수, 김우수 교수, 한화첨단소재 박영세 연구소장이 '2016 한화 신진 교수상 시상식'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화첨단소재 제공

한화첨단소재(대표 이선석)는 18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2016 한화 신진 교수상 시상식'을 갖고 이승우ㆍ김우수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인 한화 신진 교수상은 해외 우수 연구개발 네트워크 구축과 연구개발 범위 확대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미국 내에서 활동중인 한인 교수중 경력 7년 미만의 영리더를 대상으로 매년 2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선정위원회 평가 결과 도전성 탄소나노튜브 연구분야 전문가인 조지아 공과대학 이승우 교수와 인쇄·전자재료와 나노물질 연구 분야 전문가인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 김우수 교수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화첨단소재 관계자는 "수상자들과 상호 교류와 협업 활동을 통해 한화첨단소재 연구개발 역량과 신규 소재 아이템 개발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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