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입시 Briefing
재수생에게 불리한 입시란 존재하는가?
2016-01-26 02:55:43 게재

이정훈 입시전략 연구실장
ETOOS 24/7학원 용인수지점
물론 입시란 재학생과 재수생에게 따로 적용되지 않는다. 몇몇 특정한 전형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형은 재학생과 재수생을 별도의 지원 자격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수를 고민하는 많은 학생들의 두려움 중에는 다음 해 입시가 재수를 하는 자신에게 불리하지 않은가 하는 것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2017 입시는 정말 재수생에게 불리한가? 이를 항목별로 나누어 확인해 보자.
1. Only 논술전형, 논술전형의 축소
흔히들 생각하기를 재수생은 정시에 강하고 재학생은 수시에 강하다고 한다. 그 인식의 바탕에는 재수생이 성공할 수 있는 수시 전형은 논술위주전형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 더구나 논술위주전형의 인원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를 접하다 보면 재수생에게 불리한 입시라고 해석할 수 있다.
각 대학의 2017학년도 전형계획안을 기준으로 논술위주전형 선발 인원의 비율은 전체 선발 인원 대비 4.2%이다. 무척 낮은 비율인 것은 맞지만, 실제 2016학년도 전형계획안에 따른 논술위주전형 선발 인원 비율 역시 4.2%였다. 따라서 특별히 2017학년도에 논술위주전형 선발 인원이 줄었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서울대를 제외한 10개 대학으로 제한하여 살펴보면 논술위주전형의 선발 인원은 전체 선발 인원 대비 20.44%에 달한다.

2. 정시 선발 인원의 감소
| 구 분 | 수시모집 | 정시모집 | 계(명) | ||
| 모집인원(명) | 비율(%) | 모집인원(명) | 비율(%) | ||
| '17학년도 | 248,669 | 69.9 | 107,076 | 30.1 | 355,745 |
| '16학년도 | 243,748 | 66.7 | 121,561 | 33.3 | 365,309 |
2016학년 수시 선발인원 대 정시 선발인원의 비율은 66.7%대 33.3%였으나 2017학년도 수시 선발인원 대 정시 선발인원의 비율은 69.9%대 30.1%로 정시 선발 인원의 비율이 감소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해다마 수시 미등록 이월 인원이 존재하기 때문에 실제 정시 선발 인원은 계획 인원보다 많을 수밖에 없다.
| 대학 | 수시모집 | 정시모집 | 계 | ||||||||||||
| 학생부위주 | 논술위주 | 실기위주 | 소계 | ||||||||||||
| 교과(일반) | 종합(일반) | 종합(특별) | |||||||||||||
| 연세대 | 257 | 7.01% | 437 | 11.92% | 249 | 6.79% | 683 | 18.63% | 1057 | 28.82% | 2,683 | 73.17% | 984 | 26.83% | 3,667 |
또한 재학생을 포함한 모든 수험생들이 수시 전형에 지원할 때 그 대학에 존재하는 여러 유형의 수시 전형에 모두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결국 개별 학생들을 기준으로 해석하면 결코 수시 선발 인원이 정시 선발 인원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 현) ETOOS 24/7학원 용인수지점
입시전략 연구실장
- 현) 강남 하이퍼 학원 입시 컨설턴트
- 현) 강남 메가스터디 학원 입시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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