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회장, 협동조합협의회장에 선임
2018-09-05 10:59:25 게재
신협중앙회는 김윤식(사진) 신협중앙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신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로 구성된 개별법 협동조합간 협의체다.
김 회장은 "협동조합은 사회 양극화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대안모델"이라며 "사회적경제의 대표조직인 협동조합의 역할 증진을 통해 협동조합의 사회적 선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7월 출범한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협동조합 기관간 연대, 협동조합 진흥정책을 위한 공동 대응, 국제협동조합연맹(ICA) 회의 등 국제대회 공동개최 및 참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장 임기는 1년이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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