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인사관리 '워크스캔' 선보여
2021-05-13 11:23:08 게재
CJ올리브네트웍스
워크스캔은 근로계약, 출퇴근 기록, 급여 정산, 근무스케줄 등 인사관리 서비스를 앱 하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다양한 부서에 대한 인사관리나 매장, 거점오피스 등 현장 관리가 필요한 기업에 최적화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업들 근무환경이 재택근무 등으로 유연해지고 있지만 일부 근로자들은 여전히 현장에서 근무할 수 밖에 없어, 현장 근무자들 권리를 보호하고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현장 근무자의 경우 지문인식기, 비콘 등으로 근태를 기록하는데, 지문인식기는 하드웨어 유지 관리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고 비콘은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있었다.
워크스캔은 GPS와 QR코드 인증방식으로 개인정보가 필요없고, 인증기기 유지·보수에 대한 부담없이 정확한 근태관리가 가능하다. 직원들은 주 52시간 근로기준법에 맞춰 자신의 스케줄을 등록한 뒤,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에게 바로 공유할 수 있고 근무 일정도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다. 또 기존 관리자와 근로자가 대면으로 만나 수기로 처리해야만 했던 근로계약, 전자문서 등 근로 계약관련 서류들도 전자문서 형식으로 비대면 관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실제 근무시간에 따른 초과 근무수당, 원천세, 4대 보험료 산정 등을 자동으로 반영해 정확하게 개인별 급여 내역도 산출해 준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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