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 소금제조 전문기업 오씨아드(대표 박원용)가 해양심층수로 만든 해양미네랄 100% '저염소금 엠큐눈소금'을 출시했다.

엠큐눈소금은 강원도 고성연안에서 6km 떨어진 곳의 수심 605m 해양심층수를 원료로 한다.

심층수를 취수, 초정밀 마이크로 필터로 거른 후 순간공중경정제염기술로 해양미네랄 100%의 소금을 제조한다.

엠큐눈소금은 나트륨 함량 29.6g(100g당), 염도 75%로 저나트륨 소금이다. 칼슘 칼륨 마그네슘 함량이 해양심층수에 들어 있는 그 비율 그대로 들어 있는 천연 미네랄소금이다. 시험을 통해 미세플라스틱도 검출되지 않았다.

순간공중결정제염기술은 심층수를 순간적으로 소금과 물을 분리해 눈처럼 내려 쌓이게 하는 원리로 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박원용 대표는 "회사는 완벽한 소금제조기술 확보를 위해 16년 동안 연구개발에만 매진했다"며 "음식 요리를 비롯해 물에 타서 먹는 미네랄 보충제, 목욕제, 세안제, 피푸보습제로 사용해도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