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기술개발 계속된다
2021-06-07 11:13:44 게재
특허출원 11.2% 증가
특허청(청장 김용래)에 따르면 지난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등 4차산업혁명 관련기술 특허는 총 2만503건 출원됐다. 2019년(1만8443건)보다 11.2% 늘어났다.
분야별로는 인공지능(5472건), 비대면 건강관리를 위한 디지털헬스케어(5300건) 미래차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4082건) 관련 기술에 대한 출원이 많았다.
이중 디지털헬스케어(3968→5300건)와 바이오마커(546→722건) 분야는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사물인터넷(1358→1578건) 분야도 16.2% 늘었다.
특허청은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전체 특허출원건수(3.3% 증가)에 비해 증가율이 훨씬 높다"며 "4차산업혁명 분야의 기술 선점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노력이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기술의 융·복합 추세에 따라 하나의 제품에 여러 기술이 적용된 융·복합 기술 관련 특허출원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 10년간 연평균 39.7% 증가했다. 작년 총 1263건이 출원돼 전년 대비 23.0% 늘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헬스케어(500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239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224건)이 결합된 기술에 대한 출원이 많았다.
주요 출원인으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삼성전자, 지능형로봇 분야에서는 LG전자, 자율주행 분야는 현대자동차 계열 3사가 가장 많은 출원했다. 빅데이터, 바이오마커, 3D 프린팅 관련해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농촌진흥청,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같은 공공 연구기관이 두각을 나타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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