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 차세대 우주 전문가 양성

2021-07-12 11:51:12 게재

'KIRD'와 협력

KT그룹 위성서비스 기업 KT SAT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과 우주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박귀찬(왼쪽)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장과 송경민 KT SAT 사장이 9일 KT SAT 용인위성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KT SAT 제공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주기술 인력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운영 △이러닝 콘텐츠 공동 개발 및 비대면 교육 관련 정보 공유 △교육자문 협의체 구성 및 전문가 교류 △교육 훈련을 위한 공간·시설의 활용 △과학기술인 경력개발 플랫폼 활용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우주 핵심기술 관련 교육 콘텐츠도 개발한다. 항공우주연구원(KARI) 천문연구원(KASI) 전파연구원(ETRI) 등 우주 전문가를 섭외해 현장밀착형 교육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KT SAT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위성기술 인증 프로그램'를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해당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사업 내 자격제도'로 공인 받았다.

KT SAT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내부적으로만 진행했던 우주 인력 개발 노력을 국내 산업체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주산업체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1000명에게 최고수준의 기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10년간 1만명 이상의 우주 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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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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