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혁신성장 기업 발굴 나서

2021-07-21 11:36:45 게재

투자대상기업 모집 실시

최대 10억까지 직접투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21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제8차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투자대상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2018년 6월부터 정부의 '한국판 뉴딜' 및 '혁신성장을 통한 경제성장'에 부응하는 취지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에 직접투자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 제도를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7번의 공모를 통해 64개 기업, 약 620억원을 투자했다.

모집 대상은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등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법인으로 우리은행과 금융거래가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기술성과 사업성 등을 평가해 올해 하반기에 10곳 안팎의 투자 대상기업을 선정해 각각 10억원 가량씩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 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판 뉴딜분야 관련 우수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직접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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