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ESG 통합보고서 발간

2021-07-23 11:19:08 게재

금융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개척 의지 표명

미래에셋증권이 ESG경영 이행 사항과 2020년 재무적 성과를 담은 2021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통합보고서에는 미래에셋증권 핵심 경영전략인 G.R.O.W.T.H.(글로벌화, 리스크 관리, 기회, 자산 관리, 기술, 고품질)를 기반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 신규 비즈니스 기회 모색, 디지털 전환 및 ESG 경영 강화와 관련된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수록했다.또 ESG경영의 전사적인 실행력 강화를 위한 4단계 ESG 거버넌스 운영, ESG 중장기 전략방향 및 3대 핵심 영역에 대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06년 국내 증권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고, 2018년부터는 재무적 성과를 담은 연차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합한 통합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50 탄소중립으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투자와 금융자문을 성실히 제공하여 지구온난화 해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전담협의체) 지지선언과 함께 TCFD 권고안에 부합하는 목표 설정과 지침에 동참하는 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그룹은 금융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개척하고 건강한 사회환경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숙 기자 ky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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