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지난해 매출 4715억원 35%↑"

2022-02-16 10:49:47 게재

영업익 42억원 64% ↓

커머스사업 투자확대

KT알파가 2021년 매출 4715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였지만 영업이익은 커머스사업 투자비용 확대로 64.6% 감소했다.

사업부별로 보면 커머스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34.5% 증가한 3072억원을 기록했다. IPTV 중심으로 채널 경쟁력을 확보하고 모바일 채널 성장을 기반으로 사업 개시 이래 최대 취급고와 매출을 올린 덕분이다.

2021년 7월 1일 케이티엠하우스와 합병을 통해 신규 편입한 '모바일 기프트 커머스' 사업 매출(6개월치)은 321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6.8% 증가한 438억원을 올렸다. '미나리'를 비롯 한국영화 2차 판권 판매 호조에 OTT(동영상서비스) 플랫폼 판권 계약 확대로 매출이 늘었다.

ICT(정보통신기술)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885억원을 기록했다.

KT알파 관계자는 "올해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거래 플랫폼사업을 추진하고 K쇼핑 유무형 상품과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융합한 상품을 선보이는 등 신규 커머스 영역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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