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신한은행, AI협력 확대한다

2022-03-22 10:54:08 게재

실무 자격인증 교육

KT와 신한은행은 인재양성 분야로 인공지능(AI) 협력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AI 실무 자격인증(AIFB)을 사내 디지털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전격 도입하고,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300명씩 총 600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AIFB를 시행하기로 했다. AIFB는 KT가 산학연 협의체 AI원팀과 공동 개발한 기업 AI 실무 자격인증이다.

신한은행이 올해 시행할 과정은 AI의 개념과 활용 원리 및 업무 적용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기업의 리더나 기획 직무 인력을 위한 '베이직' 트랙이다. 코딩 프로그램을 다루지 못하는 비전공자도 응시가 가능하다.

양사는 금융 분야의 AI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금융 산업에 특화된 시험 문항 개발과 AI 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협업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부터 전 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신입 공개 채용 필기시험에서 디지털 역량을 측정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를 새롭게 도입한 바 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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