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건설분야 메타버스 활로 개척

2022-04-12 11:01:21 게재

올림플래닛과 업무협약

한미글로벌과 올림플래닛이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이용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한미글로벌 제공

한미글로벌이 건설분야 메타버스 활성화를 위해 올림플래닛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올림플래닛은 공공기관 전시 엔터테인먼트 등 산업 브랜드에 가상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이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메타버스 기능적 한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메타버스는 3차원 게임이나 소셜서비스(SNS) 등 커뮤니티에 한정적으로 사용돼 왔다. 한미글로벌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건설분야 프리콘 서비스 발굴, 건설 생애주기에 따른 메타버스 기술 개발, 분양사업에 메타버스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서울대 공과대학 인공지능 연구소 해동첨단공학관을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해 누구나 직접 건축물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4월에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분양 예정인 주거형 오피스텔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의 메타버스 홍보관을 구축했다. 한미글로벌은 "공간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내에서 발주자와 프로젝트 참여자 정보교류와 협업이 가능하다"며 "한미글로벌의 프리콘 서비스를 확대하고 프로젝트 관리 효율성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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